이 기지배 때문에 ㅠ ㅠ 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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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지배 때문에
ㅠ ㅠ 힘드네요
어느순간 부터 손 입질 못하게 하니
뒤돌아 누우면 전선을 물어 뜨는
버릇이 생겨네요
무선 마사지 기계 두개를 전선을 물어 뜯으시고
버즈프로를 운명 하게 하시고
기계값은 두번째고
린이 전선 고무를 먹은게 제일 걱정이 크네요
속상 하네요
핸드폰 충전선도 뜯으시고
안놀아주면 정신없이 이리 갖다 저리 갖다 방을
돌고
기상하고 대소변 하러 나가면 줄없이 하면 아주
담배 꽁초 돌 등등 일단 입에 넣어 보고
이리오ㅏ 하면 오다가 잡히면 안돼 옆으로
슝 피하고
이젠 불편 해도 피곤 미몽사몽 이여도 하네스는
하고 나오고 있습니다
뼈만 밖에 없던 녀석이
유산균 영양제 항상 챙겨줘더니
xs하네스는 이젠 채워지지 않을 만큼
살이 쪄네요
그리고 린 입양 글이 당첨이 돼어서
사료를 무료로 3봉지나 받게 돼어네요
소변을 침대에 하는것 많이 줄어네요
오늘 아침에 버즈프로 다른 한쪽도 해드시고
고무가 안 보이고 또 삼켜네 하고
때리지 않고 슬래바로 땅 바닦 치고
이놈세키 하고 혼내는데
출근 하고 우연히 린 사진 보게 돼어는데 아침에 혼낸게
미안하고 이쁜 내새끼 빨리 가서 앉아주고 싶고
그러네요
∙ 조회 464
댓글 12
제가 너무 린이 귀찮게 하고
오늘도 침대 패드 쉿
강아지쿠션에도 쉿
이새끼 하고 혼도 내고
너무 손을 가만히 입질 하니 컴퓨터도 못해 핸드폰 못해서
때릴수 없으니 실내 슬리퍼 들고 이놈 했더니
린 어제부터 강아지 계단 쓸쓸히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 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눈치를 보는걸 느끼니
미안함이 커서
제가 오히려 들이대고
귀찮게 하고 놀ㅇㅏ 줄려고
하게 돼네요
쓸쓸히 혼자 있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축하해여
ㅎㅎㅎ
충전기 물어뜯은 것만 헤아려도 열개는 족히 넘고.
캐시워치 선물받고 며칠만에 아작내고...
사고칠만한 물건 치운다고 치워도 깜빡하는 순간...그랬죠.
그런데 한때...스스로 위험하다고 느끼면 안해요.
배변도 못가릴까 겁났는데 지금은 먼 옛일이 되었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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