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이뻐지는거있죠? 제눈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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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이뻐지는거있죠?
제눈에만 그리보이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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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설이도 너무 작고 밉고 눈도 사팔이고
또 오줌에 절어서 보도 못하겠어서 도로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
서울서 기차타고 왔고 애기가 또 보내면 보고는 입양할사람도 없을듯했어요
옛전 콩이 생각나네요...두개골 슴골이 안닫혀서 수술만 3차례..요키인데 다커서도 티컵 강아지 사이즈 몸 여기저기 너무 안좋아서 병원생활만 몇개월..의사샘이 그냥 보내주자는거 끝까지 잡고 버텼는데 후.... 병원비 힘들어 하는 콩이 2년도 못살고 무지개 다리 건넜지만...
12개월이 되야 성장판이 닫치고 수술을 할수있다 면서 목을 고정시켜주드라구요
그러케 4달지나고 풀었는데 다행이 그때보다는 덜하고
아파하지는 않았어요
수술이 위험해서 목숨도 잃을수도 있다하고 비용도 천삼백정도 라데요
뛸때는 잘뛰어요
서있을때 감각이 조금 무뎌지는지 자주 엎드려요 앞발을
저정도만이라도 수술없이 잘커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아주 활발해서 온동네 귀염둥이랍니다~~^^
잘먹고 잘크드라구요~
8개월정도 되었을때 앞발이 힘이없이 자꾸만 꺽끼길래
아무래도 이상해서
구서동 제일메디칼가서 진료를하니까 ㅠ
선천적으로 목이 부러져있다는거예요
늘 마음이 쨘~한 아이예요
인터넷서 입양광고보고
전화했더니 성장이늦어서 입양안된 여아가있다고 해서 입양했는데
다리사이랑 배랑 오줌에 절어있드라구요
다리에힘이없어서 그런가 하고 황태를 끓인물에 사료를 불려서 늘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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