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아파트사는데 스트레스받네요...

저도 반년살앗어요 옆집에 늦은시간10시반에 돌리고 3번 머라고햇드니 조용하드라고요 ᆢ 윗층에 시각장애인 분사는데 쿵쿵 내고 진동바닥 느낌오고 저그래서 잘때 층간소음 귀매개 끼고자요

저희 예전 아파트는 스피커사이로 윗집 소음이 다 들리는 정도 였어요.
2년전쯤이사온첫날부터 새벽 12시?1 시쯤 웅장한 노랫소리가 1시간 가까이가 울려 저희 아이도 자고 있는데 불안해서 .옷갈아입고 올라갔어요
늦은 밤이였는데.
근데 얘기안하면 안될정도였어요..
그 밤중정적에 무슨 노래를 튼 것인지 알정도 였으니까요 .클럽 노래.ㅋ
올라가서 벨 누르니 본인도 놀랐어요
이새벽에? 라는 눈을뜨고
이사왔는데..너무시끄러워올래왔다
어린아이가있다 ,좀 줄여달랬는데.
본인은 밤에 일해서 그렇다
미안하다 조심하겠다고 하더군요
공동이 사는 집인데.
본인편하자고 문다열어놓고 그러면 곤란하다 그리고 낮도 아니고 밤이면 이 큰 노래소리가 다 자는 시간이라 조용해서 더 크게 울린다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내려왔는데,
이것들 둘다 밤만되면 본인들지인들 데리고 웃는 소리며 떠드는 소리
집에 안내방송하면 나오는 스피커에 흘러 나와서 몇달 더 견디다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적반하장으로 그렇게심하게안했다 나도조심해서 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가 이명이있다고 이명이 있는데...아휴
아무튼 10분넘께 입씨름하다가
서로 이렇게 얘기해봐야 싸움밖에 안된다 서로 노력하자
나도 조금 참아볼테니 본인도 노력해봐라
그러고 저도 싸움만들기싫어 참았는데 한참 조용 하더니
또 시작이더라구요
다 알아봤는데.
진구청에 민원을 넣을려고도 했는데..
경찰서에신고하는게 젤 빠른 방법이더라구요
경찰아저씨도 이럴땐 괜히 힘빼지말고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경찰서에 SOS 하는게 젤편한 방법인듯해용 ~

저는 층간소음 한번도 경험 없는데 제친구는 정말로 죽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라군요.
하도 소리가 나서 위집에 가보니 그집이 아닌 그 위집에서 소리긴 ㄷㄷㄷ

이사가면 누구라도 그집에 입주할텐데 귀가 먹으신분이 들어올일은 희박하고 참
문제네요
서로 배려하고 살면 좋으련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법이 아직 미미해어 이사가는 것 외에 답이 없습니다. ㅜㅜ

고민이시죠? 저희아파트도 윗집에서 층간 소음 장난 아닙니다.
복도식도 아니구요
평소에는 어른 두사람이 사는데 이놈의 집은 손녀 손자가 번갈아가면서 서울서 오고 제주도에서 오고
미친듯이 뛰어다니고 인터폰으로 컴플레인 걸면 자기네 손녀 손자 갈때까지 참으라네요 경찰에도 몇번 신고하니 경찰도 와서 중재 해주시는데 저번에도 경찰 입회하에 손녀 아그들 오면 쪽지로 언제까지 있는다 알려 준다고 했으면서 그러지도 않네요 무개념인간들이라 엘리베이터에서봐도 인사도 안합니다.
자식도 같이 내려와서는 요만한 애가 뛰는데요 그러면서 정말 이가 갈리네요 지금도 뛰는데 10시까지 제한 줬으니 10시 넘어가면 인터폰 하던지 파출소 신고해야죠 힘내세요

많이 고민이시겠네요ㅜㅜ 윗집에서 아니라고 하니 무작정 의심할 수 도 없고.. 저도 복도식 아파트에 거주중이고 윗집이 시끄러울때가 많아서 참고있지만 언젠가 터질 듯 하네요..ㅎㅎㅎ신중하게 잘 선택하셔서 마음의 평화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