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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단 밤에 올라가는거 가능하신분?? 정말 낮에는 아무렇지 않던 이길이 밤에는 정말 무지막지하네요 여기 계단 올라가면 동래쪽 전망대 있어서 낮엔 별 감흥이 없지만 밤엔 어떨까라는 궁금함에ㅎㅎ 근데 불빛 비춰보니... 절레절레 답없음 입니다ㅎ 밤8시쯤이어서 그냥 여름이라 생각하고 한번가볼까 하다가도 몇걸음 올라가니 온몸이 쭈뼛쭈뼛~ 하필 대박인건... 갑자기 고개터널 흰조명도 순간적으로 꺼져서ㅋㅋㅋ 순간 얼어붙음... 정적이ㅡ.ㅡ 온몸의 신경이 머리 끝~까지 최대치로 곤두서는..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겟죠?? 빛의 속도로 바로 원위치~!!ㅎㅎ 기가 엄청 강하신분들은 가능하시려나요? 424개 계단이면 올라가는 내내 본인 발자국만 들릴텐데 중간쯤 가서 다른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던지 아님... 희멀건한 먼가가 앞에 나타난다던지ㅎ 상상만 해도 저는 흠... 입니다^^ 왠지 겁쟁이가 된듯한 기분이 들지만ㅋㅋ;; 사진 올려봅니다 무서운 밤의 계단~ 혹시나 저녁밤에 이계단 올라가시는분 계시면 담에 한번만 같이 델꼬 올라가주세요?? 야경만 후딱보고 내려올께요~ 근데 남자라서 미리 죄송합니다ㅠ 아~ 갈맷길 표지판에 혼자걷지마세요~ 요건 위험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보고 많이들 동참해서 함께 걸으러 다닙시다~ 라는 뜻으로 그렇다네요 그래도 안전측면에서도 조금은 뜻이 잇으리라 봅니다 역시나 밤에는 혼자보단 같이 산책 다니시는거 추천드리고 특히나 여성분들은 나이가 있으시나 젊으시나 똑같은 여자분이시니 밤길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요~ 그럼 남은시간 좋은주말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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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 예수님을 섬기는 교인이며 이 말은 거짓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내 텃밭은 도개공 동산넘어에 있어 도개공아파트 불빚으로 내 밭에까지 환합니다.
내 텃받모퉁이에는 옛날에 30-40년 전부터 도개공 아파트 짓기전부터 덕천 만덕 거주민들이 자기 부모. 형제들 죽어서 화장하고 유골을 버린 곳이 내 텃밭 모퉁이인데 2020년 겨울 새벽 4시 반쯤에 파이프를 메고 가다가 문앞에 하얀 소복을 한 물체가 서있는 거예요
하얀해도 보통 하얀한 것이 아니라 하얀하면서 하얀 광체가 났어요 그래서 저게 뭐여 하며 같더니 유골뿌린 곳으로 휙 하며 가서 따라 같지요 그랬더니 갑자기 없어졌 어요 그 뒤로 그 귀신 만나려고 매일 새벽과 낮에 가면 물체는 안보이고 머리가 쭟빚서고 오싹한 것이 아직도 있기는 있나 봅니다.
내 텃밭에는 과수나무 몇 그루를 키우고 있는데 나무 끝 순이 자꾸 말라 죽고 멧돼지에게 시켰는지 들어와 나무 밑둥을 이빨로 물어뜯게 하는등 심사를 부려서 22년 올2월 구정때 술을 사다가 뿌려 주었더니 나무 순이 죽는 일은 없어요. 돼지도 안들어오고요.
남들이 들으면 거짓말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어쨋든 지금은 전보다는 좀 무서움이 덜 하지만 오후 5시가 넘으면 나도 모르게 오싹하고 머리가 서요.
무엇이든지 무섭다고 느끼면 무서워 지는 것이고 담대하게 생각하면 무섭지 않습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니 무서움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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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납량특집 체험하셨군요.
올 여름에는 시원하게 지내시겠네요^^
낮에도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으니
삼가해야겠죠?
저는 부르지 마세요.
자신 없습니다.
424계단 걸으면 이런 소리 난다고 하던데...
네번 걸으면
두번 소리나고
네번 걸으면
두번 소리나고...ㅋ
저 계단은 등산로라 밤되면 칠흑이라 이상한 사람 아니면 못 올라가요 ㅎ 아래쪽 도로변 산책로는 날씨 좋을땐 초저녁에 개 데리고 초입에 차 주차하고 1-2시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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