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에 유기동물들이 많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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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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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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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 유기동물들이 많이 나온다는 글을보고 적습니다. 왕숙천에 강아지, 고양이등 유기하지 마세요.
왕숙천에 강아지 잡아먹는 사람 있어요. 저도 그분한테서 유기견 지킨다고 보호소에서 오실때까지 1시간동안 유기견 지키면서 같이 있었던거 같네요.
강아지는 대부분 순한애들이 많고 사람손을 잘 타기때문에 오라면 그냥와요.
몇년전부터 보호소 직원분들이랑 왕숙천에 거주하시는듯한 남자분이랑 유기견 잡아먹는 문제로 여러번 싸웠다고 알고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댕댕이가 나쁜일을 당하지 않게 대형견이건 소형견이건 꼭 튼튼한 리드줄을하고 산책해주세요.
그분 한순간에 자기 개라고 우깁니다.
산책하는 댕댕이 꼭 반려동물 칩 하셔야됩니다.
칩과, 이름표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파양하시려든 직접 좋은 새주인 찾고나서 하세요.
동물이 무슨 죕니까?
왕숙천중에 구리타워근처 낚시 많이 하는쪽에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쪽에서 직접 봤구요.
항상 조심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양이에 대해서도 할말이 있는대요.
본인이 좋다고 봄에 아깽이대란때 엄마냥이도 모르는새 덜컥 입양해가서 초겨울쯤 고양이 첫발정와서 애옹된다고 가져다 버리시는분들, 이사가면서 버리고 가시는분들, 허피스나 칼리시등 질병으로 유기하시는분들 많이 계세요.
꼭 유기하시는것도 캣맘있는 공원이네요.
코숏은 기본이고, 품종묘도 매년 유기되요.....
동네 공원당 매년 유기된 고양이만 평균5마리이상인거같아요.
그아이들 다 모아봐요. 얼마나 많겠습니까!
캣맘들요 부자라서, 시간이 넘쳐나서 개인사비로 중성화시키고, 치료해주러다니고, 밥 주러다니는거 아니거든요. 다들 각각 밥주게된 이유도 다르겠지만, 하나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제기준의 불우이웃은 그리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유기하시는분들 생각이 아 여기는 캣맘들이 있으니 여기다 버리면 밥은 잘 먹고 살겠구나하고 버리는데 진짜 책임감없는거같아요. 파양하시려거든 직접 새집찾아서 입양보내세요.

∙ 조회 1342

댓글 26
42

눈사람
쮸양(탈퇴)
눈사람
쮸양(탈퇴)

남은아이들이라도그런일 당하지 않으면 좋겠네요ㅜ

눈사람
쮸양(탈퇴)

어떡해요ㅜ

눈사람
쮸양(탈퇴)

아이구

눈사람
김부각
광진구 자양제3동

아..댓글을 안쓸수가없네 왕숙천자주가는데 화가나네요 나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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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눈사람
TJ
구리시 인창동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ㅠㅠ
인간들이 동물들에게 할 거리가 아닌데.. 그리고 동물들은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인간들 보다는 죄가 없잖아요 ㅠㅠ

1
눈사람
눈사람
남양주시 다산1동
작성자

여러분들 구리타워 밑 왕숙천에서 이름표가 없는 강아지나 개를 발견하신다면 꼭 120번에 연락해서 구리시나 남양주시 보호소 당직직원번호로 연락주세요.
노숙인같은분이 계속 옆에 오셔서 내가 주인인데 이러면서 우길수도 있어요. 그분께 절대 그대로 보내시지마세요.
정말 주인분이시라면 절차대로 하시면 된다고하시면 되시구요.
보호소에서 하시는 말씀이 정말 주인이라면 보호소로 경찰동반하에 본인 반려견이라는 증거와함께 방문해서 찾아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장 임시보호 가능하시더라도 보호소에 가서 유기견신고해놓으시고, 임시보호하셔야 합니다.
왕숙천에 유기견을 보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임시보호 어려우시다면 보호소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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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갸르릉
구리시 인창동

제발 강아지나 고양이 유기하지마세요 동물이 무슨 죄가 있나요. 영문도 모르고 가족을 기다리다가 길거리 떠돌아요..
특히 품종견 품종묘 쉽게 사와서 어릴 때 우쭈쭈하다가 크면 버리는 경우 다반사인데 진짜 그렇게 살지마세요 나중에 본인이 늙어서 똑같이 버림받는 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안 그러시는 책임감 강한 보호자분들도 많다는 거 알아요
가족처럼 생각해서 반려했음 꼭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눈사람
유댕
구리시 수택동

맙소사..왕숙천에 유기견 잡아먹는 사람이 있다니...

눈사람
콩새맘
구리시 인창동

몇년전에 하남 감일지구 개발하면서
유기견들 엄청 많아졌었는데,제가
살던곳이 송파라 가끔 거길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어느날진짜 강아지들
무리지어서 엄청많았어요ㆍ자꾸 눈에
밟혀서 몆년밥을주러 다녔었는데 진짜
너무 아이들이 많아서 그당시 밥주고
오면서 하루가멀다하구 울면서왔는데
그러다 구리로이사오구 얼마전에 지나
가면서 그 길을 지나갔는데 아파트 다
들어서고 딴 동네가되있던데 그아이들
어디로 다 갔을까 생각하니 머리가 다
지끈거리드라구요ㆍ이사오고나서
그냥 이제는 그런거 보지말고 살아야지
했는데 또 제눈엔 왜 불쌍한 아이들이
그렇게 눈에띄는지모르겠어요ㆍ
그래두 동구릉주민센타앞 정류장있는데는 길냥이들급식소 너무
잘 마련해놓으시고 깨끗히 관리하고 계셔서 안심했는데 동구릉근처 타이어
가게옆에 강아지한마리 밥주안주고
여름엔 진드기가 진짜 온몸을 다 물어
놔서 포도송이처럼 달려있었어요
그 강아지 지금도 길가던분들이 먹을거
챙기고 키우는거나 다름없어요
주인이 있다는게 참 ᆢ기막힐 노릇이고 첨엔 배달음식시켜먹고
남은거 다 부어놓고 자장면을드셨나
양파가 한가득이고 그때한번 찾아가서
뭐라했어요ㆍ이렇게 키울거 왜 델다
놓으셨냐고 ᆢ그러니다들 자기가 주인
아니라하더라구요ㆍ뻔히 아는데도 ᆢ
하루도 빼놓지않고 밥챙겨주시는 좋은
아주머니도있고 지금은ᆢ서로 못챙기
는날은 미리 연락주시고 공유하면서
그렇게 또 시작한게 1년째네요ㆍ
진짜 끝까지 책임못지실분들은 제발
애기때 이쁘다고 델고와 키우다가
털빠진다ㆍ등치커졌다 말같지두않은
핑계대면서 버리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저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해서
넋두리 해봅니다

4
눈사람
whyh
구리시 교문1동

ㅠㅠ 휴.. 잃어버린 우리 아이 그쪽으로 가지 않기를...

남양주 개농장..
제가 이상하게 여긴 게 남양주보호소는 사람들이 입양 기피할 만한 품종없는 큰개들이 입양을 진짜 잘 가더라고요. 혹시나 나쁜 의도로 데려가는걸까요... 진짜 나중에 벌 받을겁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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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S2(탈퇴)

너무속상해요ㅠㅠ그 이쁜아이들을 왜 버리고 먹는건지

눈사람
챌챌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강아지데리고 자주갔었는데 소름돋네요..

눈사람
벤벤
남양주시 진건읍

맞습니다. 남양주에 개농장이 진짜 많은데 철거 명령시 시에서 개 마릿수대로 돈 주기 때문에 길에 개만 보면 목걸이를 하고 있어도 주인 찾아줄 생각도 없이 무조건 데려가기도 합니다. 지인은 얼마전에 그런곳에 있는 애들 불쌍해서 별내에 있는 사육장에 밥주는 봉사활동도 다녀오더라고요. 제발 개 잃어버리지도 버리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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