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석촌동 이웃과 이야기해보세요!

박돈똔

송파구 석촌동

매너온도: 36.8°C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초보 집사인데요 향기, 냄새문제...

사랑스러운 러시안블루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근데 건강한 26살 혼자 사는 남자이기도 하고 집이 원룸이여서 고양이 화장실, 빨래통, 쓰레기 통 등 모든게 한 공간에 있어요.

공기청정기도 쓰고 환기를 시켜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집안의 향기를 신경 안쓸수가 없어요 ㅠㅠ

근데 인공적인 향이 들어간 모든 제품은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이라고해서 향초, 디퓨저, 인센스 스틱, 페브리즈 등등 사용할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ㅠㅠ 라번데 향 냄새를 맡고 5일뒤에 죽었다는 고양이 뉴스보고 심쿵 ㅠㅠ... 어떻게 해야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스럽게 향기를 잡을수 있을까요? ㅠㅠ

프로 집사분들 도움좀 주세요!

3년 전 ∙ 조회 728

댓글 23

1

별거다있네

부천시 심곡동

저는 10살짜리 냥이님을 모시고 사는 집사에요. 저도 원룸 살때 냄새가 엄청 고민이었어요. 저는 원룸도 꼭 베란다가 있는 곳으로만 구해서 살았는데 겨울엔 베란다로 모실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당시에는 회사일도 바쁘고 화장실을 보통 1주일에 1-2번 정도 밖에 정리를 못해줘서.. ㅠㅠ 나란 집사..
화장실 모래는 벤토나이트부터 두부모래, 옥수수전분 모래까지 다 써봤는데 베토는 사막화, 두부.전분 모래는 냄새때문에 미치겠더라구요. 펠릿으로 바꿨다가 현재는 유니참 데오토일렛 사용하고 있는데 패드만 1주일에 한번정도씩만 갈아 오줌 냄새는 확실히 잡아주는데 저희 냥이는 응가를 하시고 잘 안덮으셔서 응가냄새는 거의 안잡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돈을 들이기로 결정하고.... 화장실 환풍기를 24시간 켰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전기세가 엄청 나오지 않더라구요. 할만합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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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직거래

송파구 송파1동

곧 만 16세...할배 집사에요. 노령묘될수록 냄새가 더 어마어마해져요 ㅎㅎㅎㅎ 그리고 두부모래는 그 냄세 못잡는게... 최단점이에요;; 그나마 샌드마스터로 저도 바꾸면서 쫌 나아진.. 아이가 나이가 젊으면 하우스형 장실이도 추천합니다. 저는 무턱대고 원목으로 구매했는데 냄세는 덜나서 좋은데 나이가 들어 이제는 들어갔다 나왔다를 불편해하는거 같아요;; 디퓨져는 성분보고 사세요 요즘 좋은거 많아요 그리고 장농이나 고양이가 점프안하는 높은 선반위에 두셔요. 그래도 여름에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암앤해머 캣리터 디오더라저는 베이킹파우더 있어요 아주 쪼금만 섞어서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주 치우고 환기만이 살길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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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oo

송파구 잠실본동

향초 쓰실경우 캔들위머를 추천합니다 애견 까페같은데서도 안전이유로 많이 추천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