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할때 준비물 같은거 잇을까요...

학교 공부 책임지고 있는 역촌초 근처 역촌동사무소 옆 건물 웅진씽크빅 학습센터도 추천드려요~
탁구장 4층에 위치하고 있고 담당샘들이 무지 열심 가르쳐 주신답니다^^

감사드려요~
좋게 봐주셔서~
역촌 초 맘은 아니고 저는 신사동 시티아파트 살아요.
저두 예비중1 아들 키워요.
같은 워킹맘이기도 하고요~

밤 늦게까지 수업 준비하다가 잠깐 딴 짓(?)ㅎㅎ 후 글 보고 같은 워킹맘으로서 십분 공감되서 글 올려 봅니다.

아시겠지만^^ 일반적
기본 준비물은~~
1. 가방, 실내화, 신발주머니,
작은 빗자루 세트(문구점 판매), 알림장, 여분 연필,
가위,풀, 투명테프,물티슈, 손 소독제, 마스크 여분,지우개, 공책입니다.
(담임마다 달라서 굳이 미리 준비 안하셔도 일반적으로 일일이 써 주십니다.)
2. 아이 마음 준비물외:
#간단한 자기 소개 연습
#국가 4종 필수 예방 접종
#시력,청력,치아 검진
#생활 습관-스스로 정리정돈
혼자 용변 처리
스스로 옷 입고 벗기
#시계 보고 날과 요일 세기
#부모님 휴대전화,집 주소 암기
(비상 상황에 대처 위한 콜렉트 콜 방법 알려 주기)
#젓가락, 가위질 시키기
#자신의 상황, 의사 밝히기 연습등
3. 어머님 마음 준비물:
#가능하다면 전업 주부이신
어머님 한 분이라도 연락처
알아두면 좋아요.
# 워킹맘이라서 내 아이만
뒤떨어지지는 않나 하는
불안감 없애기(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됩니다.)
# 무조건 자나깨나 책 많이
읽히시고 독서 교육
시키세요.(학습 기본)
하루 한 장 연산 풀기
영어 아시다시피 듣기 위주
# 그 외 많이 먹고 잘 자고
놀고 잘 싸고 ㅎㅎ
# 받아 쓰기 좀 못 해도
한국 사는 한, 엄마가
무관심 하지 않는 한 잘 자라
고 잘 할거예요.

그 시절을 지나온 사람으로서 공감과 애가 잘 되길 바라기에 댓글이 아니라 소설 썼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