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유아용 자전거를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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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유아용 자전거를 알아보다 알게되어 내가 더 당근마켓의 매력에 빠졌네요.
쓰지도 않으면서 물건에 집착이 많은 저는
계속 들고다니며 싸메고 살았네요.
비우는 마음으로 일단 새것부터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데 또 나오는 물건들을 보니
구매욕구가 ㅎ 억누르니라고 힘드네요.
오늘 아버지가 사주신 교자상을 떠나보내며
좋은 곳에서 유용하게 쓰일거라 생각하니
시원섭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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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저도 비우려고 시작했는데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여러빌런들을 만나기 전까진..ㅎㅎ
단점은 비운만큼 채우고 싶은 욕구도 엄청나서ㅎㅎ 저에게는 무소유가 아닌 풀소유 어플이 되었네요 ㅎㅎ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