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소음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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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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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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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층간소음 해결 어떻게 하시나요?...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소음이 날 수 밖에 없는건 아는데 정도가 심한거 같아서요
이사한날부터 소음이 너무 심해서 이사 날 이니까 하고 에어팟끼고 지냈고 하루? 이틀?째 아침부터 쿵쿵 소리에 눈 떠서 계속 듣고 참고 참다가 경비실에 말씀 드렸더니 내려오시더군요 이사 청소때문에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하셔서 아 혹시 그럼 몇시 까지 하시냐고 여쭤보니 세시까지 하신다 하시길래 아 알겠습니다 하고 서로 좋게 얘기하고 가셨는데 저녁까지 소리가 ..
진짜 또 참다가 열두시까지 잠 자기 전에도 또 들려서 휴대폰으로 녹음해보려고해도 잡 소음때문에 녹음도 잘 안되고 꾸준히 계속 나는 소리가 아니라 녹음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결국 새벽 한시쯤 올라가서 예의있게 조곤 조곤 말씀드렸습니다 술을 많이 드신 상태 더라고요 방금 친구 데려가주고 와서 양치하고 나온거라고 하시더군요 죄송하다고
아 저희도 죄송하다고 정말 참다가 올라온거라고 저녁 늦게 올라와서 저희도 죄송하다 하고 또 좋게 내려왔습니다
집 와서 매너있으신 분이라 다행이다 좋으신 분인거같다고 생각했는데 달라진건 하나도 없고 어쩔땐 늦은 시간에 일부로 더 쿵쿵대는듯한 소리가 납니다 특히 지인 있을때..
지금도 다섯명이 같이 올라가는거 봤는데 신고할까하다 진짜 참고 집 들어왔는데 역시나 쿵쿵쿵 아랫집 배려 하나도 안하는 걸음, 물건 소리가 나서 경비실에 문의 드렸는데도 네 주의하겠습니다 하고 달라지는게 없습니다...제가 화가 나는건 밑 집 배려가 하나도 없는 생활 소음에 참다 참다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는데 하나도 달라지지 않는 점.. 저희 가족은 성격상 밑 집에 소리날까봐 의자도 조심히 빼고 걷는것마저 조심 조심하는데 진짜 정 반대인 사람 보니 고구마 백개는 먹은거 같고 서럽네요 검색 해봐도 올라가면 밑 사람만 피해보는 얘기들, 예민하다는 소리만 듣는다는 글 뿐이더라고요... 스트레스 받아서 적어봅니다.. 11층 아주머니 차라리 이 글 보시길

∙ 조회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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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딩딩
의정부시 신곡동

저도요ㅠㅠㅠ 너무 심해요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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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봄향기
의정부시 자금동

「저는 결국 ●ㅣ사 했습니ㄷㅏ」
몸이 힘들고 아픈것보다 더 힘들고
스트레스때문에 정신이 짜증나는게
가장 큰 고통이며 마음의 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빌라였었고,
3층 거주했었고,4/5층이 문제의
소음층이었습니다.평소 일상의
대화가 들리는거는 기본이고,
"양갱이님"의 말씀처럼 그 이상의
듣고싶지않은 소리/소음까지도.
시댁/친정을 험담하며 다투는
소리는 일상다반사......
4층에 3살된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엄마ㆍ아빠가 늦게까지 그래서인지
잠을 새벽까지도;;; 고통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아래 층 할아버님이
오후5:40분쯤 올라와서는 시끄럽다고 저희 아이는 17개월
이었고 자고있다가 방금깨서
덜깬 잠때문에 제가 안고있었는데
말이죠? 같은 날 밤 9시반쯤...,
이틀 후 한 밤중 12:40넘어서
다음 날은 낮 12시 조금넘어서
참다참다 너무화가나서 아가를
묶어서 꼼짝마라를 할 수도없고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다고.
그리고 보시다시피 아가는 매트
위에서 그림책본다고.
그러자 할아버님 도대체 시끄럽다고
그럼,시끄럽다는 그 시간에 올라
오시라고 새벽이어도 상관없다고
새벽3시 다되서 올라오셨습니다.
저는 윗층의 발망치?뜀박질의
천둥치는 소리때문에 아가도
자다놀라서 울고 깨고 달래느라
잠을 못자고 있었던 터.
현관문열고 들어오셔서까지
아가의 자는모습 확인했는데
그때도 윗층에서의 소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는데 노하신 어르신
바로 윗층으로 직행/그런데 윗층
적반하장도 정도껏!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남의 집 볠을 누르냐는
거였습니다. 결국,큰 소리가났고
그 후로는 더 난리의 끝이었습니다.
여름에는 더;;;창문을 열어놓다보니
저는 거의 닫고 살았었습니다.
윗층 외출이나 여행이든 뭐든간에
집을 비웠을때만 열고ㅡㅡ
결국,계약기간이 1년정도나
남아있었지만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자이아파트로 이사를했는데
아가가 까치발로 걸어서 꾀나
오랜시간 마음아파서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매트전체로 다깔아놓고
발바닥 내딛는것부터 훈육했었고
그런데, 윗층 12층이 또 문제입니다
10~11시에 청소기를 밀고, 그 시간
집에 거실에서 인라인스케이팅을
타고, 윗층 작은아들5살은 발망치
로켓을 달았는지 따따따따따따--
전쟁터‥핸드폰 진동소리도 들리고
침대흔들림.식탁&테이블 끄는소리
뭔 가구를 그렇게나 시도때도없이
옮기는건지 실제 벽에 망치질은
꼭 밤에10시 넘어서.안되겠다싶어
3시 조금넘은 시간 윗층도 아이들이
원에 갔을거고 저도 아이가 오기전
큰 소리없이 마무리하고 싶어서
얘기를했더니 남편이 퇴근해서
오는 시간이 그 시간이라 그렇다고
그래서 청소,세탁,가구옮기는것도
가구는 옮겨놓음 마음에안들어서
다시! 또,한 자리에 오래두고
못쓰는 성격이라 그런것이며
인라인은 아빠오니 자랑하고싶어
타는거라고‥‥역시나 마찬가지로
조심스러움은 전혀없었고 오히려
얘기한 후로 더 거세졌고 심지어
거침없이 미안함없이 이어졌습니다.
이불빨래해서 베렌다 창밖 가드에
널어놓으면 아래층 확인도안하고
물을 쏟아붓기를 몇 번이나‥
싸우다지치기도했고
스트레스때문에 그대로있다가는
미칠수도 있겠다싶어서 이사한지
10개월?정도만에 이사를 합니다.

층간 소음은 제일 잔인한 살인인 것
같습니다. 소음을 행하고있는 그들은 전혀 불편함없이 편하게
살아가고 소음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심하게?! 아니 정신과 치료받으시는
분들도많고 마음의 병을 앓으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의 시간을 마주하고
살아간다는 것 입니다.

층간소음으로 두 번의 ●ㅣㅅㅏ!
제가 느낀거는 주변!
●ㅣ웃ㅅㅏ촌이라 하죠?!
잘 만나야 한다는 겁니ㄷㅏ.
세상 모든 주변의 이웃들이 다
그렇지 않다는 말 입니다.

윗층에서 조심스러움이 느껴지고,
배려를 알게되고,고맙게 생각되면
나 역시도 밑에층에 대한 같은
생각과 마음이 이어지게 됩니다.

대화로 풀어질수 있고,해결이된다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게 쉽지않아서
이사를 선택했지만...저는 만났던
이웃이 그랬지만 님의 이웃은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11층 ●ㅏ주■ㅓㄴㅣ께서
당근□ㅏ켓 이용하시는 분이어서
"트윙클"님의 글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분들의 글 또한 읽어보시길...
공감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있고
얼마나 고통과 스트레스인지를
인지하시고 수렴하셔서
제발 ~~~~~이기를 바랍니다.
많이 참았고...참고있다는것도
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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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도도마마(탈퇴)

층간소음은 윗집에서 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벽타고 소리가 따라오기 때문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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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tjdwlfsu센쎄
김포시 양촌읍

아..소음 안겪어보면 모르죠. .새벽5시쯤 마늘빻는소리나서 빌라단톡에 물었는데 아래층에서 그러셨네요.나이있으신분들이라. .그 뒤로는 조용하시지만.저희도 조용히 걸어다니고 있답니다.문제는 몇달전에 이사온 우리위층요.조금큰 개랑 여자.수시로 남친들이 오는 모양인데 새벽2시부터 출근시간때 까지 미친듯이 웃고 우당탕..제가 기가 무쟈게 밝긴한데..그래도새벽엔 아니라고 봐요.딸이 한번와서 자다가 빡쳐서 새벽에 올라가서 말하더군요.에휴..배달오면 벨소리부터 매트안깔았는지 개가 뛰어가며 발톱 소리까지..식탁의자 끄는소리.낮엔 참을수있지만..잠도 없나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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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오솔
의정부시 신곡1동

저희도 이사와서 새벽에 떠드는소리 쿵쿵대는 소리너무 심해서 신고할까하다가 다음날 관리사무소에서 말해서 윗집분이랑 얘기해봤더니 윗집소음이 아니더라고요 너무 윗집같이 소리났는데 아닐수도 있더라구요.방음이 너무 안되면 윗집이라고 단정지을수없는것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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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아브르르르
의정부시 민락동

밑에집은 참다참다참다 얘기하는 건데 이싯키들은 예민한사람 취급하죠 .. 보고있냐 14층 지금도 뛰네 죽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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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금촌
의정부시 장암동

저흰 7층 소음이 3층 까지 전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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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깔깔마녀
의정부시 금오동

저는 2층 삽니다
대부분 아이엄마들은 1층은 맘대로 뛰게할수 잇다해서 1층을 선호하시는분 계시는데
사실 1층 뛰는소리 2층으로 올라옵니다,15년째 사는데 여지껏 층간소음 없이 잘 지내다가 작년에 1층에 이사오신분들 밤이고 낮이고 5.6세 아이들 뛰는소리에 몇번이나 경비실에가서 얘기를 햇네요.한참뛰노는 아이들 못뛰게 할수없고 다만 밤9시 넘어서는 조심해달라고 몇번부탁했는데 조금 덜하긴 해도 여전히 뜁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 안겪어보신분은 진짜모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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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도도마마(탈퇴)

기분좋은집.com

twinkleangel
도도마마(탈퇴)

윗집에 홈 블럭카페트 설치하라고 권해보세요~ 먼지도 없어지고 아늑함까지~ 난방비,냉방비 모두 절약되는 획기적인 신개념 홈 블럭 카펫이에요. (주)기분좋은집에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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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참치는사조
의정부시 신곡동

층간소음 진짜 미칩니다 윗집에 애둘이 있는데 낮이고 밤이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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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듀니
의정부시 금오동

저두요..저는 피아노 소리 아침 저녁으로 들리고 항상 뭘하시는지 쿵쾅거리는소리들리는데 그소리들릴때마다 소름이돋아요 이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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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4월의봄
의정부시 장암동

에고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ㅠ 남배려할 줄 모르는 인간들 천지입니다. 참 이게... 쉽지않죠. 그런 인간들은 심기건드리면 더 하거든요. 소소한 복수로 탱탱볼 있잖아요. 그걸로 소리날땨마다 천장에 막 던지세요. 조용히좀 하라고 크게 말하면서요. 층간소음 안되는 아파트는 말소리도 거의 들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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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sesongee
마포구 창전동

저희집은 발소리나 큰 소음은 없는데 윗집 아저씨 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신통방통해요.. 여기까지 다 들리는데 가족분들은 어찌 주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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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민트촠(탈퇴)

저도 스트레스 받아죽겠어요 ㅋㅋㅋㅎ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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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오오티디
의정부시 산곡동

윗집잘못만나서 저희집도 고생입니다 ㅠㅠ 허구한날 술파티열고 고성방가에 지금도 쿵쿵대고 발뒷꿈치로 아주 찍어대느라 바빠요 ㅠㅠ 스트레스를 왜 밑에집에다가 풀어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희 아파트는 신축이고 이사온지 1년됬는데 윗집에서 핸드폰진동소리와 관계19금하는거까지 다 들려서 낯부끄러워서 윗집사람들 얼굴을 못 쳐다보겠어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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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kleangel
라떼
의정부시 의정부2동

아이고 힘드시죠 그맘너무잘알죠 그동안 너무평온했던 시간은 작년8월달인가 위층이이사오면서 ㅋ깨졌네요 첨엔이사하면서 그려려니했는데 밤12시가넘어도 큥쿵 다음날도 할수없이 올라가서 너무시끄럽다고 죄송하다길래 조용허겠지했는데 또 계속4번올라가고 관리실갔더니 아랫층에서 올라와서 자기애들뭐라했다고 지랄했다나 말로서는 안될거같아 층간소음 증폭기달아서 저녁내내 밤새도록 염불소리 기계한테 사람이 이길수없죠 결론은 관리실이 중재에나섰고 윗집하고 저녁에만나서 완만히 해결했는데 위집남자 우리집에서 위에서 애들뛰는소리 듣더니 몇번죄송하다고 윗집에는 소음매트 시공하고부터는 좀잠잠허지만 한번씩은 어쩔수없죠 ~~정안되면 그방법도 생각해보셔요 층간소음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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