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남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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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남편한테 잘 닫아 보라고 하는데 낑낑 대더니 못하겠다고 한다. 그럼 기사님 부르고 정리 좀 하자고 하는데 자기는 할게 없댄다.ㅋ 운동이나 가라고 하고 김치통. 야채들 꺼내고 후딱 후딱 대충대충 기사님 일하기 편하게 중간냉장실 들어있는 김치등을 아이스박스에 넣어놓고 냉장고를 닦아본다. 갑자기 성질이 난다. 닦으면 정리하고 같이 도우면 빨리 하는데 왜 할게 없다고 하는지. 오후2시에 온다는 서비스센터 기사님이 1시에 오신다고 하신다. 냉장실에 얼음이 생겨서 갑자기 문이 닫히지 않는 그런 것이었다. 전에 나는 안에 것들을 다 꺼내서 씻어서 다시 넣었었는데. 오늘 열무김치 담근다고 아침부터 다듬고 있어서 남편한테 하라고 했더니 성질만 급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낑낑대다가 운동 간 건이다. 차근차근 했으면 할 수 있는 것인데. 같이 운동하고 막불감동이나 배바우 가서 점심 먹으려 했는데 집에서 간단히 냉면이나 해서 우선 먹어야겠다.ㅋ 날씨는무척이나 화창해보인다. 거실문을 열어 놨는데도 춥지가 않다.ㅋ 빨리 해놓고 운동이나 가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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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그래서 남자들한테는 원하는걸 콕 찝어서 자세히 말해야 할듯요~
이거이거 어떻게 도와줘!! 이렇게요ㅋㅋ
안그러면 뭘 도와줘야할지 감이 없는것 같아요ㅋ
물론 센스있게 알아서 척척 해주는 남편들도 있겠지만요^^
그렇죠 천천히 버다보면 답이 보이더라고요~
어우 파셔도 될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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