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세나개 많이 봤으니 널 ...

오빠는 세나개 많이 봤으니 널 잘 케어 할줄 알았는데 에휴 잘못된 생각 이네 어렵네 퇴근 하고 와도 항상 단한번도 마중 나오지 않고 응 왔니 하면 가만히 누워서 반기는 린 ㅠ ㅠ 언제가는 퇴근 하고 문 열면 이리 저리 뛰고 낑낑 대면 반겨 주겠지 주말에 애견 책을 사서 조금씩 읽으면서 배워 갈려고 노력중이다 책에서는 손가락물면 못하게 하라고 했지만 강형욱선생님 동영상 보고 난후 오빠는 손이 뱀이 되어 놀아주기로 마음 먹었다 (운영 정책에 의한 URL 자동 숨김) 린 처음과 달리 점점 매트에 오줌 대변에 해서 오빠가 혼도 내고 간식주고 난후 오빠 린 건드리면 물고 그래서 엉덩이 때려주고 혼을 냈는데 유아기때는 그러면 안된다고 애기 듣고 오빠가 좀더 부드럽게 린에게 소통하도록 할게 자꾸 양 많은 고구마스틱 사오다는게 깜박하네 내일 사올테니 앉아 좀 해보자 처음올때는 뼈빢에 없어는데 이제는 조금씩 살이 찌는게 느껴지는군아 형욱이 아저씨 말처럼 많이 놀아 주도록 할게 핸드폰 줄이고 누군가는 이렇게 애기 하시던데 린한테 잘해주세요 잘챙겨주세요 많이 이뻐 해주세요 좋은일 하신다 저는 반대로 린이 저를 잘 챙겨 줘서 공원에서 몇바퀴 같이 속도 맞쳐 달리기 하고 린이 배변판에 오빠 힘들지 않게 대소변 잘 해주기도 하고 오빠가 밥을 먹으면 품에 안겨 밥 먹을때 까지 같이 있고 오빠 앉아 있으면 무조건 달려 와서 안길려고 하고 침대 누우면 핸드폰 못하게 뽀뽀 손가락 물기 린이 저를 예뻐 해주네요 린아 그래도 요가매트에 대소변하니 배변판 두니 잘하던만 이젠 침대 매트에 ㅠ ㅠ 오빠 매트 이불 매일 세탁기 돌려 여유분 없다 유아기 원래 그런것라고 하니 어쩔수 없지만 안 혼낼테니 선은 넘지 말자 린 아 참 린 하고 같은 트로이안 장모치아와를 봤는데 꼬리털이 엄청 길고 그게 매력 포인트덴 오빠는 널 데려오고 이ㅅ ㄲ 들 애를 이리 관리 안해주고 썩을 ㄴ 하면 바리깡 사와서 똥꼬만 해준다는게 꼬리까지 통닭처럼 싹 밀어서 미안 처음이라 광녀 처럼 짤라는데 날 잡아서 투블럭으로 이쁘게 오빠가 미용 해줄게 이번에는 잘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