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로 이사온지 2달이 다되어...
프로필
- 매너온도
- 36.8°C
낙성대로 이사온지 2달이 다되어가는데
매주 금토일 마다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바로 옆집 소음때문에 미쳐버릴것같아요ㅠㅜ
처음엔 그냥 친구분들 놀러온줄 알고 넘어갔는데
요즘엔 노래방기계 소리까지 나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문 두드려서 소리 좀 줄여달라니깐
인터넷 개인 방송 중이라며 ㅋㅋ.. 계속하시더라구요ㅠㅠ
바로 윗층에 집주인이 살고 있긴한데.. 윗층엔 안들리는건지ㅠㅠ 너무시끄러워서 녹음도 해놨는데 집주인한테 얘기해야될까요 아님 신고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참고로 옆집은 아주머니같으세요..ㅎㅎ맨날 트로트...목소리도 40-50대정도 되신것같고 노래방겸 술방 하시는건지..짠하자고 하고 다들리네요 ㅠㅠㅠㅎㅎ
이런적이 처음이라.. 바로 옆집이라 얼굴 붉히며 지내고싶지않는데ㅠㅠ 그렇다고 계속 참을수도 없고 해결방법 없을까요ㅠ
∙ 조회 906
댓글 22
소음 신고 하실때 굳이 전화로 신고 안하셔도 정확한 주소를 알고 계시다면 문자로 112 신고하셔도 됩니다. 저는 아파트 없는 주택가에 사는데 근처 새로 생긴 빌라에서 밤 12시에도 깔깔거리고 시끄럽게해서 문자로 신고했더니 5분만에 경찰분들 오셔서 그집에 소음으로 민원 들어왔으니 주의해달라고 하고 가셨어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방법 알려드립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일주일정도 미친사람처럼..
방송할때 그집 대문을 나무 방망이 같은걸로..계속(0.5초) 두드립니다.
목탁 두드리듯이...
그리고 문여는 소리들리면..
모르는척 뒤돌아 서거나 계단을 내려갑니다..
문이 닫히면 똑같이 두드립니다...
일주일 정도 같은 시간 같은 방법으로....아무 말 하지 마세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방송 끝나기 십분전 경찰 소음신고 합니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황병기의 미궁 트세요
주소 주세요
대신 해드릴게요ㅠ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댓글을 더 보시려면 당근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