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만난진 100일정두 지...

조금 고민 스럽네요.먼 미래를 생각해 보심이^^^^

결혼은 현실이에요~
잘 생각하시길 바래요ㅡ.

좀 더 만나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결혼은 현실이에요

세상에 남자는 많코~
결혼하고 애낳는순간부터
그냥 의리로사는거에요~ㅋㅋ

우선 질병 관한건 남친과 얘기해야 할듯.허심탄회하게.결혼얘기까지 하는 마당에 못할 얘기 없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주치의 진료갈때 같이 가고요.삼십대초반 많은 나이 아니지만.2세 생각한다면 (2세 보려고 결혼 아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이라면 있길 바라게 되어요) 결혼 빠른거 아닙니다. 그렇다고 얼릉 하라는 거 아니보요.당분간 연애하고요.연애때도 서로 신경쓰잖아요. 그러다가 헤어지기 싫으면 한집에~ 골인~!

결혼을 결정하기엔 짧은시간인거같아요 사실 상대가 좋고 100일째이면 이 사람과 결혼해도 너무좋을거같다는 생각이 솔솔 드는 시기이기도 하죠^^;;하지만 조금 더 길게보세요 인생은 더더 길어요

그냥 친구로서 만나세요 살아보면 정신과 육신이 건강해야 뭐든지 할수 있어요 신장은 만성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합병증이 무섭죠 나이들고 관리 못하면 본인도 가족도 힘들어요 결혼은 최소 만난지 사계절이 지난후에 생각을 다시 해보길 권합니다 먼저 많이 살아본 인입니다

100일은 너무 빠른거 같아요.. 30이면 요즘은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니고 아직 어린 나이니 천천히 사람을 알아가며 이 사람과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때 다시 고민해보세요.
반평생 함께 살아야 하는데 100일은 사람을 알기에 너무 부족한 시간입니다 ㅣㅠㅠ

사귄지가 100일이라~~
결혼을 논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같아요.
더. 연애하시면서 정말 좋은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더
현명할것같은데요?

제가 글을 계속 읽어보고 했는데 여자분께서는 좋긴한데 확신이 없으신거 같고 본인 마음이 어떤지가 제일 먼저일거같은 생각이 드네요 걱정이되는부분은 사실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과연 남자친구분께서 안좋은병을 결혼이 하고 싶은 여자분께 말까지 하면서 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굳이 .?
진짜 괜찮은 남자분인데 안좋은 병을 갖고 있으면 말을 안할거같은데요 ?
물론 결혼이란 말도 안할거구요 여자분께 , 첫째는 여자분이 너무 좋은거고 두번째는 사소한것도 말을 해주고 한다는건 그랬었고 잘관리 하고 있으니 그런말까지 다 해주시는거 같은데 ..
이런걸로 고민은 서로 솔직하게 의견을 이야기를 해보세요
입장 바꿔서 남자분이 당근마켓에 제 여자친구는 이렇게 아픈데 너무 사랑하지만 걱정된다 알게된다면 사소한 진심? 이제는 말을 안하겠죠 ?

저 29이고 6살에 신증후군 진단받았어요. 의사말로는 나이들수록 괜찮아지는 질환이라하네요. 오랫동안 재발없고 하면 괜찮아요. 그래도 관리는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저는 재발안한지 몇년정도 되서 가리는음식없이 일상생활해요 술도마시구요.
뇌수막염이랑 대상포진은 크게신경안써도될거같으나 그래도 결혼상대라하면 건강관리 조금은 도와주셔야할듯 싶습니다. 신증후군이 진짜로한게 쌓이고쌓이면 재발하거든요..

뇌수막염 대상포진은 괜찮은데 신장은 걱정이되네요 ㅠ

제생각에도..생각을마니해보시는게...

3개월좀 지났네요~
연애기간이 좀더 길었음 좋켔네요~
신중히 생각잘~하시고 결정하세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나중에 신장이식까지.해야할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남친의 아픔과 힘든부분을 다 감내할수 있으시면 결혼하시는게 맞겠죠
하지만 어려운길을 가시려는 건
좀 힘드시리라 봅니다 현실적으로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어려운길입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을때 종종 쉽게 볼 수 있는 병이더라고요. 당사자가 엄청 아파하지만 입원치료를 하거나 약을 먹고 하면 곧 나아서 걱정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병은 검색해보니 생각을 좀 하게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