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로 해야하나요? 식물이라...

인테리어로 해야하나요?
식물이라 해야하나요?
살림이라 해야하나요?

오늘 당근에서 득템한 선반이예요.
한쪽 발 패킹이 빠진거 설명듣고 집에 얼른 받아왔어요.
털실로 신발 4짝 만들어서 발에 패킹 빠진 한쪽 발은 특별히 봉투 접어넣어 높여주니 수평이 맞네요.
2미리의 차이가 참 안정감 있네요

맨 아래 스파티필름은 당근에서 구입한 화분 하나를 분갈이 했더니 8포기가 되어 화분이 8개가 생겼구요.

동그란 예쁜 화분도 꽃집하는 예쁜 아가씨의 당근으로 싸게 구입해 온 화분이랍니다.

코로나로 집에 갇혀있는 시간이 많아서
산세베리아도 초록별로 보내던 제가
이런 식집사 취미를 영접하네요.

이사가 1주일 남았는데 집에는 화분과 물꽂이, 삽목, 씨앗발아까지 큰일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