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간*---이란 닉넴을 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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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논산시 취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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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제가 살면서 이런분 처음 입니다
*오양간*---이란 닉넴을 쓰시는분께서
어제 카놀라유2병이 2천원으로
올라왔기에 후다닥 대화를 신청
대화하다보니 그분께서 조심스레
그냥 드려도 되겠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놀라웠어요 왜~그러시냐고..
그분은 무료라고하면 상대방이 기분 상해할까봐 염두에 두시며 건네시는 말씀에 눈물이 왈칵~_~이런분이 계시다니
돈주고도 못살 인간미와 감사함 선물받았네요 그것도 3병씩이나 주시더라고요ㅜ
덕분에 애들 간식 버섯전을
무난히 부칠수 있어서 지금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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