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 속 이야기좀 하고 싶어서 첫 글을 써봅니다 아침이 되면 눈뜨고싶지 않아요 눈뜨면 또 하루가 시작됐구나 절망 내가 이렇게 무너지게 된 데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걸 모르는 사람들의 눈에 나는 무엇때문에 저리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가겠지요 애들 생각해서 산다고 하는데 전 왜 그 마음마저 없을까요 이젠 그 누굴 위해서라도 힘내볼 여력이 없달까 어떻게하면 최대한 아프지않게 갈수있는지 그런 생각뿐 운동해라 뭘 해봐라 등등의 말은 더 힘들게합니다 그런걸 하면 좋아지겠지 근데 그게 안되는데 왜자꾸 움직이라고하는건지 분노와 후회 반복
장항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