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8년 9월부터 키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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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들어서 두아이나 떠났네요.
오늘 2018년 9월부터 키우던 햄스터가 해씨별로 떠났어요.
자다가 그대로 간것 같아요.
먼저 손타고, 손도 핥아주던 애교많은
아이였는데..
몇달전까지만해도 2년이 넘었지만 뽀송하고 아직 아기같았는데,
급격히 노화된것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
어제까지도 호두들고 집안에 뽈뽈뽈 들어가더니 .. 오늘 떠났네요.
2018년도부터 햄생활 시작해서
다 떠나고 이제 한마리 남았어요.
다시한번 느끼지만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하고, 더 못해줘서 미안한 마음뿐이예요😭
∙ 조회 264
댓글 11
곰돌이(탈퇴)
저도 햄스터 11마리키우고 있어요
화성시 팔탄면
3년 키워온 라따뚜이가 차갑게 식어 축 처진걸 든 이후
가볍지만 무거운 생명의 무게를 느끼게 된 이후 어떤 생물도 키우질 않고 있습니다
싸니까, 키우기 쉬우니까
로 가볍게 시작한 라따뚜이
너무 가볍게 생각한건지
혹은 나도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는지... 햄스터 볼때마다 그때가 떠오르네요...
오래된 글에 댓글 죄송합니다
펄 햄스터를 볼때마다 라따뚜이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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