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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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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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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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지요?

당근을 시작한지,
31일,한달이 되었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다니던 직장에서 휴무를 주고,그 쉬는동안 집안 대청소를 하다가,
분리수거 하러 나가는 횟수가 많아져 힘들어하고 있는대,
그때 머릿속에서 떠오른게 당근마켓 이었어요.
가입한지 일년이 지났지만,거래한번 해보지 않은채 있었지요.

선풍기를 두개 버리러 나가려는대,강아지는 멍멍 짖지,팔은 무겁지,선풍기 줄은 떨어지지,버리자니 아깝지,쓰자니 싫치..이것이 출발이었어요.

제일 처음에 판매한 물건이 아낙선풍기 였는대,올리자마자 누가 산다는거애요.
신기했어요.
나에겐 누가 필요하니 달라하지 않는이상,딱지를 사서 붙혀야 하는 물건 이었거든요.
그런대,그걸 누가 산다고하니 신기했어요.
그후,저금통,밥상,가방등...으로 이어나갔어요.
금세 만원넘게 버니 그동안 왜안했나.....싶더라구요.

그렇게 코로나로 인한 휴무일을 한달간 보내고,다시 출근을 하게 되었는대요?
요즘은 익숙해진 당근거래도 했다가,
나의 일로 돌아갔다를 반복하고 지내는게 일상이 되었답니다.

처음에 이게 요즘 날 먹여살린다며,저금통에 저금 많이 할거라는 글을 남긴적이 있는대,
또,
이게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재밌다는 표현을 했는대,
언제부터인가, 점점 하고싶어 지지가 않아요.
저는안좋은 경험이 너무 많으내요.
당근을 몰랐던 그 일상들이 그리워요.사실.

그땐 영화도보고,강아지랑 장난감 갖고 놀아도주고,책도읽고,맛있는것도 잘 해먹고 그랬는대
당근한뒤로 저의 습관적 일상 프레임이 깨지고,새로운 전혀다른 일상과 전혀다른 제가 꺼내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웃님들은 당근마켓을 알았을때와,몰랐을때!
그리고,
당근마켓을 한 후와,전!
일상의 변화가 어떠한지,듣고싶내요.

참고로 전 알고나서,한후가 싫어요.
당근을 몰랐고,하기전의 생활은 무력했을지 몰라도 더 좋았던거 같으내요...

그럼 다들 언제부터인가 그랬듯...
마스크 또 잘쓰시고,출근들 잘하세요.
저는 슬슬 눈좀 붙힐께요.

아참!
저 밍콩이네 여요.
아이디 바깠어요.

∙ 조회 179

댓글 15
3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너무 좋은 댓글이었는대...
어디갔나요?
공감 누르고,댓글 드리랬는대..ㅠ 고세 없어졌어요.

크림빵
밍밍
매탄4동

수정해서 다시 남겼습니다^^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글솜씨 좋으시내요.
심리전문가 샘한테 상담 받는 느낌 들었어요.😂

1
크림빵
밍밍
매탄4동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던 때가 있어요. 새로 들어온 무언가가 내 일상을 뒤바꿔놓는 경험이요. 당근으로 일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계시다면 잠시 중단하는게 맞는 선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끔 영화도 보시고, 책도 읽으시며 이웃님 소중한 시간 보내시던 때로 다시 돌아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근에서 좋은 이웃님들을 만나 내가 필요없는 물건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전해진다는 것은 너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이웃과의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도 더러 있는 것 같아요. 이웃님, 혹시 지금 당근으로 얻는 것보다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느껴지신다면, 그동안 놓치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

2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당근으로 얻는것보다 놓치고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들어요.
강아지한테도,가족에게도,직장에서의 업무에도...

얻은건,
원가보다 저렴한 가지고싶은 물건,그리고 써비스사탕인것 같으내요...ㅠ

1
크림빵
밍밍
매탄4동

맞아요. 저는 당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상 된 듯한데요.
당근에 꼭 팔아야 할 물건, 당근으로 꼭 사야할 물건이 없을 땐 앱을 지워두는 것이 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말티즈 강아지와 함께 살고 있는데, 당근 물건 하나 더 올리는 것보다 강아지와 한번 더 산책 나가주시고 함께 시간 보내주세요 ㅎㅎ 고민하시는 모든 영역에서의 더 나아진 삶 응원하겠습니다!!

1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아예 없앨까...몇일을 생각 했었었어요.
그런대,갖고싶었던걸 싸게 샀던 경험이 있으니 지켜지지 않을거 같아요.
대충대충 할까 생각이 들어요.
지금,우선은 그렇내요.

돈보다,제행복과 제 마음 안아픈게 먼처인 저라..
저를 챙기고 싶어요.^^;

1
크림빵
뜨락e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저도 재밌게 하다 순간 권태롭게?느껴 지드라고요. 어느날 로그아웃 하고 관심없이 지냈는데 당근하고 거리가 먼 지인들이 이곳에 재미를 붙이는 걸 보고 슬슬 다시 시작했어요. 잠시 멈췄다가 다시 시작해도 돼요. 저같은 경우는 필요한 것만 거래하고 있어요. 봄이 되면 마음도 변화가 올 거에요. 힘내세요^^

1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저도 그렇게 될거 같애요.
진짜 필요하거나,사고 싶은것만 살때보고..
진짜 안쓰는것만 팔때 올리고..
그렇게 바뀔거 같아요.

1
크림빵
노을반달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넘 자주하면 이것 또한 소진되는 거 같아요. 쉬엄쉬엄 해야하는데 조절이 안 되기도 하네요. 한번 빠져봐야 적당한 수준을 찾는 거 같기도 하구요~ ^^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한번 빠져봐야 적당한 수준을 찾는다라는 말씀,와닿습니다.
처음에 제가 불필요로 한물건을 삶에 있어 꼭 필요한 돈을 받고 바꾸는 방식이라 재밌었어요.
그런대,돈을 받기위해 너무 빠졌었던거 같았내요..
고마워요.

크림빵
여유만만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점이. 많다면 안하시는게 맞고요
미련이. 있으시면 긍정적인면을 생각하심이 어떨지요
뭐든 깊이 빠져. 일상을
놓치는건 좋지안아요
거래물건을 떠나 약속안지키는 거래자땜에. 속상한적
여러번 있었는데.
이또한. 과도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길게 갈거라면요
지금은.개인적으로 긍정적인측면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진짜 필요하고,평소 갖고싶었던거 저렴히 살수 있는 장점이 미련을 가지게 했어요.

그럴때 아니면 이젠 잠시 쉬고,내놓았던것들 나가면 나가는대로..안나가면 안나가는대로.. 진짜 안쓸것만 올리고..그렇게 될듯해요.
답변 감사드려요.

크림빵
듀렌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진짜 공감되네요^^

크림빵
크림빵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작성자

그러시나요?
생각보다,많으신 분들이 공감하신다 하시니 위로가 많이되요.
''아...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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