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노쇼했던 상대방에게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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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노쇼했던 상대방에게 피치 못할 사연이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으며 사과도 받아서 원만히 해결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엔 수많은 질나쁜 노쇼 문제에 대한 내용도 포함이므로 게시물은 그대로 두려구요. 본인 일처럼 화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분들 덕분에 아직 세상은 살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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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는 나이성별불문입니다 저 고등학교 남학생과 50대 아저씨한테 노쇼당했어요 심지어 왕복 2시간거리 산넘고 물건너 갔는데 말이죠.... 저한테 헐어빠진 망가지고 반찬냄새 나는 가방 새상품이라고 속여 판 아줌마도 아직도 당근에 글올리고 있어요..... 그래도 날추운데 시간맞춰 약속 장소 나와주신 분들이 더 많았어요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노쇼는 답이없는것같아요ㅜ 가게나 수업같은건 이제 예약금을 걸어놓고 하면딱히 상관없는데 중고거래 라는게 참 예약금걸자니 사기인갓같고 안걸자니 노쇼도있고 서로 불편한것같아요ㅠㅠ 양쪽다 난감한입장이라서.. 진짜 신뢰가 답인데 노쇼당하면 그사람 닉네임이라던가 그런거 오픈하는게 답인것같아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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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님은 여리고 매너좋으시고 베풀줄아는분같아요
그러니 상처 더 받는것
저도 본격적으로 당근한지는 4개월 되가는데 구매한거 새어보니 170건은 되고
판매도 150건 정도 해봤는데
판매자할때는 나이 좀 있는여성분. 남자분들이 편하게 사시는것 같아요
젊은여자분들은
많이 깍고 취소도 잘했던기억이ㅎ
나이가 있다보니
하루이틀 뒤에 약속은 깜빡해서 두번정도 잊고있다 나간적있어서
예약 걸어두니 알람소리에 안까먹드라고요
상대한테도 알람이 울리는지는 궁금하더라고요
속상한것 미리 예방차원으로
계약금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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