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검사한 뒤에 안약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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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검사한 뒤에 안약 처방받아서 우선 필요한 것들 사서 일단 집에 데리고 왔어요.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남깁니다.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고 고양이는 처음이라서 걱정이네요. 지금은 유동식 섞어서 사료 먹고 있는데 노숙자 냄새가 집을 진동해서 ㅎㅎ 물수건으로 발을 좀 닦이려다가 물렸어요. 순한줄 알았는데 그래도 발은 싫은가봐요. 저희집 개는 지금 난리고 ㅎㅎ.. 일단 분리 시켜 놨어요. 검사 결과는 모레 나온다고 하고요.
아직 땅콩도 안뗀 남자애래요. 처음엔 두세살인거 같다고 하셨다가 생각보다 더 어릴 수도 있을 것 같대요. 몸무게는 2키로 조금 넘어요..ㅠ 말랐어요. 두서없이 남깁니다.
+ 감사합니다. 따로 연락주셔서 이래저래 도움 주시는 분도 계시고 댓글로도 감사해요. 우선 모레 결과가 좋게 나오길 바라고만 있어요. 각오는 했지만 검사 비용이 꽤 많이 나와서 시작이구나, 싶었었어요. 몇 분께서 돕고 싶다고 하셔서 염치불구하고 계좌를 알려드렸는데 상상도 못한 금액을 보내주시기도 하셨고 필요한 물품 주신다고 연락주신 분도 계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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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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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도 어제 물 먹는 사진 보고 계속 맘에 걸렸는데ㅠㅠ 다행이에요ㅠㅠ 혹시라도 도움 필요하시게 되면 알려주세요!!! 직접 거두진 못했어도 손은 보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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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보고 진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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