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에 ...
프로필
- 매너온도
- 37.2°C
요며칠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에 잠을 설치네요
윗층이냐구요? 아뇨
아래층 입니다...
제 윗층과 그 윗층은 아이가 없어요
한층은 1인 가구에 또 다른 한층은 야간 근무하시고요...
아래층 소음 정말 생생하게 들립니다
처음엔 그래서 옆집인가 하고 옆집도 찾아갔어요
설마 아래층 소음에 온집이 울리는 듯한 소리가 들릴줄은 몰랐죠
범인을 알게 됐을 때의 황당함이란 ㅡㅡ
요며칠 사이 아래층과 그 아래층 사이 전투가 벌어진 거 같은데ㅋㅋㅋ그걸 어떻게 아냐면 아래층 뛰는 소리는 쾅 쾅 쾅 쾅 하면서 이동을 해요 그리고 나면아마 고무해머 같은 걸로 천장을 치는 소리가 또 쾅쾅쾅쾅쾅쾅 하고 납니다
계속 두 층에서 난리를 치더니 결국 어떤 아주머니가
에잇슈ㅂ!!!!! 하고 욕하는 소리에 잠시 조용~해졌다가
오늘은 7시 반부터 또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스펙타클하게 나네요
윗층이 이렇게 고통받는데 아랫층의 그 아랫층 입주자는 어떻게 사시나 싶을 정도에요
청솔 1차 층간 소음 정말 장난 아닙니다
새벽 3시 쯤에는 아래층 대화 소리도 웅웅웅웅 하듯 들려요 크게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도...^^...
바닥을 판자로 지었나..
우리집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게 용할 정도..^^...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아래층 아이들이 학교라도 가면 좋겠어요
∙ 조회 518
댓글 20
저희 윗집아이들도 피아노치고 쿵쿵뛰고 소리지르고하는데
저는그냥 둔해서그런가 신경안쓰이더라구요 잘들노는구만~하고 할일합니다
물론저는 아랫집생각해서
발뒤꿈치들고 최대한 조심하지만..
한번은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애들때문에 시끄럽다고 조용해달라고 하길래 윗집이라고 우리집은 애들없다고 한적도있네요 ㅎㅎ
진짜,,층간소음 살인충동ㅠ
저희능 참고잇지만 아래층에서 할머니집인데 아들이 올라와서 짜증나네요 ㅠ 딸들이 뛰지도 않은데 큰딸이 어그제 낮에 엄마없을때 올라와 또 소리난다고 올라왓대요 그래서 한소리 햇더니 효과잇는거같아요 위층에서 그런거같다고 저희집한테 이러지말ㄹㅏ고 위층도 상의해보고 햇대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아파트치곤 소음이 심한거 같네요
장덕동 아파트에서 살때 윗층에 애들이 아무리뛰어도 소리거의 안들리던데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대각선으로들릴때도있어요 ㅠㅠ
저두 완전 공감합니다.저희두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재채기소리,방구소리까지 다 들려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