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쓰레기위에 툭하고 검은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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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위에 툭하고 검은 봉지를 누가 올려놨더라구요 CCTV를 확인해보니 저 두분이 강아지 둘을 산책시키며 저희 집앞에 버리고 갔습니다... 그냥 쓰레기인줄 알았는데 개똥이 들었더라구요 제가 2년동안 개똥때문에 너무 고통받아왔습니다 젊은 남자주인과 산책을 하던 강아지가 저희 집앞에 싸고간적도 있고 어떤 아줌마랑 산책하던 강아지도 오줌을 한바가지 싸고 간적도 있습니다 구청에 민원도 넣어봤지만 아무런 해결도 못해주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무리한 부탁을 하는건지 제가 뭔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서 견주님들께 묻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배설물을 길가에 싸면 집에 가져가서 처리해야하지 않나요?? 저렇게 남의 집앞에 싸고가도 치우지 않거나 수거한 배설물을 남의 집앞에 두고가도 되는건가요? 제가 잘 못 알고있나 싶어 당근님들께 여쭙습니다
그리고 혹시 저 두분 얼굴은 지웠는데 당사자분이 불쾌하시면 연락주세요 저한테 채팅주시거나 댓글달아주시면 사진 내려드릴게요
근데 개똥은 좀 가져가서 치워주시죠
저희가 매번 집에가져가서
변기에 내려보내고 있습니다 ...
강아지를 키우는건 좋은데 남들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기본이잖아요 제가 무리한 부탁을 드리는것도 아니구요 기본을 좀 지켜주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 그런거고 모든 견주분들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쓴게 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조회 1043
댓글 23
진자 개념없네요. 쓰레기 종량종투도 없이 그냥 버렸으니 무단투기 아닌가요?
저런 사람은 진짜 벌금이라도 때려야되는데!! 저도 개키우지만 진짜 길거리에 개똥 너무 많아요..
본인 반려동물 배설물도 책임지지 않을 인간이 반려동물 키울 자격이나 책임감이 있는 걸까요? 제 주변 견주들은 다들 잘챙겨오던데 어휴 ㅠㅠ 정말 맘고생 심하시겠어요ㅠㅠ
아 진짜 저런분들 때문에 제대로 치우시는 분들이 욕 먹는거 같아요... 왜그러는지 진짜ㅜㅜ 쉬야 같은 경우는 사실 물통 들고 다니면서 쉬할때마다 물을 부어줘야 되는데 사실 그러기가 쉽지않아서ㅜㅜ 끙아만 집에 들고가서 잘 버려줘도 욕을 안 먹을텐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ㅜㅜ 해결도 쉽지않다니 답답하시겠어요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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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개심 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개똥 놓고 가는
부끄러운 손이 되지는
말아야 겠지요
저런 인간들 정말 극혐입니다. 저번엔 누가 놀이터에다 개똥 싸지르고 가기에 치우고 가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말해줘야 할까요? 개 키우면서 인격은 팔아먹었나 보네요.
글쓴님 넘 좋은분이시네요~ 보통은 몇번이라도 대판 했을거에요 버리고간 배설물을 집에가서 처리하시고 이렇게 글도 예의있게 쓰시고. 사진을 뽑아서 얼굴가리고 경고문 써놓으세요 또 무단투기하면 얼굴 공개하겠다고. 늘 그런다면 그길이 산책코스니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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