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업자분있다고 소개해준다고 쪽...

조경업자분있다고 소개해준다고 쪽지 왔더라구요!

2일정도 작업해야된다고하셔서 제가 좀 바빠서 현장에 없어도 되냐니까 깔끔하게 하고 간다고 걱정말라고 하더군요. 작업할때 음료수도 사드리고 했는데 일마치고 가보니 흙 퍼다가 담벼락 부숴놓고 말도 안해서 이거 왜이러냐고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허허 그거 봤냐면서 벽돌 다시 쌓아야겠다면서 이렇게만 하길래 일단 작업 다하고 얘기하자고

다음날에는 끝까지 있어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급한일이 있어 제발 잘부탁드린다고 하고 일보러 나갔는데 작업다했다고 전화와서 일끝나고 확인하러 갔는데 아놔 대문에 전등 다 깨부셔놔서 바람에 일행 유리에 맞는바람에 그제서야 알게됐네요ㅡㅡ

전화해서 도대체 이거 뭐냐고 옛날 전등 그대로 쓰려고 우리도 집고칠때 조심하는데 이거 어떡하냐고 하니 아는전기업자랑 방문하겠다고 말만 말만 벽 무너뜨린거 어쩔거냐고하니 우물쭈물하더니 연락두절...

당근 잘하니 제발 보시고 돈받고 일 할땐 그렇게 하지마세요. 그냥 공짜로 가져가면 더 조심해야지 으이그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다른 안좋은것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