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데 매번 비슷한 반찬을 싸는...
프로필
- 매너온도
- 36.8°C
있는데 매번 비슷한 반찬을 싸는게 스스로 마음에 별로 안들어서 다른 분들은 도시락 반찬 어떻게 싸시나 궁금해서 여쭤봐요. 밥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이라 밑반찬 이것저것 싸서 보내고는 있는데 매번 계란말이, 야채볶음, 멸치볶음, 오뎅볶음, 김치볶음, 구운 소세지<여기서 벗어나기가 힘드네요😭😭 만드는 사람이 슬슬 이 냄새에 질려가서.. 고기든 해산물이든 채소든 도시락 반찬으로 쓸만한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
∙ 조회 458
댓글 15
저도 우리딸 도시락 싸주는데
김치도 안싸고 햄이랑 멸치
계란말이 이런거 싸주는데
도시락 싸주기 스트레스네요 ㅜㅜ
효네네요 어머님 도시락도 싸주시고 넘 좋아보여요
도시락정성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 보니 그냥 내용물만 버리기도 하더군요. 또 먹고 환기시키면되는데 냄새난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고..아,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 먹고싶다.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엄마 도시락을 싸드리다니 진짜 멋지네요👍👍
저도 도시락 싸서 다니던 적 있었는데 윗분들 훌륭한 메뉴 많이 추천해주셨네용ㅎ
저는 밑반찬을 좀 싫어하는 편이라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거 싸기도 했어요. 냉동돈까스, 만두, 튀김 등 에어프라이어용 식품 다양하게 나오거든요.
장아찌도 한번 담으면 오래 먹을 수 있어 좋았구요. 마늘쫑이나 청양고추로 담았던 거 같은데 마늘쫑 좋아요.
메추리알+꽈리고추 장조림도 해봤고..
백명란 껍질 깨서 알만 쫙 남기고 청양고추 썰어넣고 참기름 넣어 밥 비벼먹어도 꿀맛입니당!
밥 상추 깻잎 쌈장 참치만 챙기면
야채 쌈 도시락ㅋ
갠적으로 제가 좋아해서 ...죄송 ㅠ 허접 답 ㅠ 근데 참치가 별로면 간편한 햄이나 스팸 뭐 이런걸로 대체해서 싸먹어도 꿀맛인뎅
어머니께서 연륜이 있으시면 영양 조화를위해서 골고루 하셔야겠네요
나물무침 정말 간단하고 쉽습니다
참기름 마늘 소금만 있으면 다하니깐
종류는 숙주,콩나물,시금치,달래,등등 엄청 많고 단백질로 닭가슴살로 고추장볶음
간장볶음 두부부침 두부조림 제육볶음 검은콩 조림, 등등 탄수화물은 어르신들도 많이 드시면 당오시니깐 적당히 싸드리고
저탄고지로 싸보세요
저도 직장다니는 아들 둘 도시락 매일 싼답니다 돼지 불고기 양념해서 소분해서 얼려뒀다 하나씩 꺼내서 볶아줘요 어르신들은 아삭이 고추 쌈장에 무쳐드려도 조아하세요
계란말이라도 속을 김, 참치,당근,햄등 여러가지 등 재료를 넣으셔서 만들면 여러가지 반찬을 응용하면좋아요~
마른반찬ㅡ 명태채,진미채,뱅어포,멸치볶음,마른새우볶음 등요~(양념장을 많이 만들어서 놓고 사용하면 좋아요)
마른오징어 불려 쫑쫑쓸어서 청량고추,맛살,버섯,대파,부침가루 계란2알 정도넣고 만들어 놨다가 그때그때 서너개씩 동그랑땡식으로 부쳐 도시락반찬으로 쵝옵니다
채소쌈말이도 검색해보세요
오징어채 볶음 떡갈비 미니돈가스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숙주나물 오징어젖갈 김자반 정도 생각나네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