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141일차 밀가루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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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141일차
밀가루 끊은지 일백사십일
밀가루 안먹으니 빵 라면 국수 과자 이런거 안 먹게 됫다
몸이 변화한건 하나도 없는거 같다
먹거리가 간단 해진거 외에는
그냥 몸무게는 그대로인거 같은데 몸이 가벼운 느낌 정도.
좀 있으면
오공처럼
구름을 타고 다닐거 같은 느낌 아닌 느낌
연애인 중에 밀가루 오년 정도 끊은 친구가 하는 말
앞으로 평생 밀가루 안 먹을거라는
나도 덕분에 안 먹게 되엇다
폭식 하는 버릇은 없어졋다
길 가다가 빵 사먹는 버릇도 없어졋고
좋아하던 라면 부침개도 안먹게 되엇다
다이어트 라는 말 살 빼는게 아니고
바른 먹거리 습관이라고 정의 해본다
평생을 먹는다
무얼 먹어야 할가?
들쥐는 먹을게 있음
서른번 정도를 냄새 맡는다고 한다
이게 먹어도 안전한지 안한지를
나도 가끔은 이개 먹어도 되는지를 안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 이런종류를 안 먹은지는 이십년쯤 되는거 같다.
누가 그러데요 콜라는 변기 청소할때 쓰면 깨끗하게 한다고
콜라에 치아를 넣어두면 하루만에 다 녹아 버린다고
그 소릴 듣고 스스로 깜작 놀랏습니다
바른 먹거리 ?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 조회 484
댓글 20
대단하십니다요!!!
글 읽다보니 ~~
뭐라 할말이 없네요^^;;;
잘하고 계시네요 지나친 탄수화물과 단것은 당뇨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빵 등의 첨가물등은 염증유발도 되구요~ 더불어 신선한익힌야채, 질좋은 고기랑 지방은 드세요 간은 소금이랑 허브시즈닝하시구요 참고로 식물성 식용유는 아니 되옵니다 과다 오메가6와 첨가물로 염증생기죠 저도 밀가루는 2년째 이별했어요~
참 대단하십니다.
저는 믹스커피를 끊어보려고 애쓰다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더라고요.ㅋ
'스트레스 받느니 먹자'
라고 나만의 합리화 ㅎ
'즐겁게 먹고,과하게만
먹지말자'~라고 ㅋㅋ
각자 자기 생각에 마추어 살기 때문에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양감사도 싫으면 안하는건데.
제 생각은 태초에 모든 음식과 동물식물은 인간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말도 있던데 스트레스만 안받으신다면 홧팅 해보세요^^
낭군이 담배끈게 하는데 4년(간헐적 흡연포함) 걸렸구요. 아이스크림 줄이는데 1년, 탄산 줄이는데 1년 걸렸습니다... 지금은 밀가루 덜 먹게 하는중요~ ㅎ 중독이라는게 참 무서워요
인간승리 하십시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