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끊고 12월부터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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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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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확진자 200명대로 올라가면서부터 외식을

일체 끊고
12월부터 재택근무 하면서 계속 내내 집에서 밥을 해먹고 있으니 이제 슬슬 넘 지치고 한계에 도달하고 있어요 ㅠㅠ
원래 먹생먹사여서 늘 어디 여행을 가도 맛집 찾아서 다니고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게 인생의 낙이었는데
하루 두 끼씩 밥 해먹기도 넘 지칩니다😭😭 라면은 일주일에 두 번만 먹기로 다짐했는데 이제 슬슬 어기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플라스틱 용기 때문에 배달도 거의 안시키고 가끔 집 근처 식당에 덜 바쁠 시간에 용기 갖고 가서 가져간 용기에 포장해오고는 하는데..
주말에는 또 뭐 해먹을지 벌써 진이 빠지네요
다들 요즘 뭐 드시면서 지내시나요?

∙ 조회 29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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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키티
강남구 신사동

주부들도 지쳐있어요
어제는 낱개로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에 시즈닝 뿌려 구웠는데 의외로 고기가 부드러워 온가족이 만족했고
오늘은 고추장찌게(감자호박고기+고추장)로 한끼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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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구르미
관악구 행운동

저는 내일 누룽지 계란죽 해먹으려구용!!

na
킹타마
김포시 통진읍

배달을 안하시다니... 대단하셔요 멋져요

na
신뢰합니다
관악구 행운동

각종볶음(제육, 오삼, 두루치기, 낙지 등)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도 좋고요. 미역국, 북어국, 닭백숙 등 많은 손질 없이 만들 수 있는 국 종류도 있어요. 간단한 요리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도전해 보세요. 전 매일 한가지 이상은 해 먹어서 코로나 아닌때랑 큰 변화는 없는데 다만
휴가도 취소하고 어디도 안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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