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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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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 키우시는분들께 좋은팁 드릴려고 글

올립니다.

제가 10년전에 길고양이 한냥에게 점지되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온통 집에 개 밖에 없어서 걱정했는데 워낙 모두 순둥이라서 괜찮았어요.
문제는 엄청난 고양이 응가.쉬 냄새가 힘들더라구요.
더구나 모래를 온데다 파헤쳐서 청소가 쉽지않았고 귿어서 덜어내는 작업도 만만치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방법으로 지금은 모래를 전혀 쓰지않고 악취도 나지 않습니다. 더구나 돈도 안듭니다.
그 방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꼭 고양이 화장실을 사시지 않아도됩니다. 적당한크기의 튼튼한 박스를 준비하셔서 넓은 위쪽을 열어 테이프로 박스 바깥쪽으로 젖혀 둘둘 말아붙입니다.
2. 방수가 되도록 쿠팡배달올 때 들어 있는 것같은 은박지를 깔던지 아니면 강아지 패드를 깔아둡니다. 둘다 깔아도됩니다.
3. 그 위에 신문지를 사이즈에 맞게 두껍게 접어서 깔고 그위에 꽃삽 반 정도의 흙을 부어놓고
4.그 위에 신문지를 줄줄줄 찢어서 얹어줍니다.
5. 양이가 틀림없이 흙냄새를 맡고 변을 보기시작하면 깔아놓은 신문지를 둘둘말아 버립니다.
이렇게 몇번 하면 나중에 그냥 신문만 찢어놓아도 용변을 보고 신문은 둘둘말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면됩니다.
신문이 냄새를 흡수하여 냄새도 신경안쓰면 잘 안납니다. 여러번 쉬 할때까지 기다렸다 버려도됩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바랍니다.

삼덕캣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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