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그만두고싶네요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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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그만두고싶네요
자식이 있어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둘수도 없고
평택엔 아는 사람이 없어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네요
전 그냥 별일없이 물건 담았는데 큰소리나게 담았다고 불만 접수 한답니다
반말 하시길래 반말은 하지 말라니 자기가 더 나이 많다고 괜찮답니다
2만원치 맥주 사시면서 봉투값 받냐고 하시기에 20원 이라니 이렇게 많이 샀는데 받냐고 합니다
제가 20원 받아서 살림이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진짜 눈물이 납니다
삿대질 하시고 안가시기에 제가 경찰 불러 드린다니 부르지 말랍니다
사장 불러라 사장 전화번호 불러라고 하더라구요
사장님 있을때 오셔서 불만접수 하라고 했습니다
명찰에 이름 보여드렸어요
진짜 편의점일 다른건 몰라도 고객님들 힘드네요
∙ 조회 309
댓글 11
5
차분히대처잘하셧네요 저같앗음 쌍욕을퍼부엇을듯합니다
저두 아이키우며 일하는 사람이예요 참 이꼴저꼴 못볼꼴많이보네요
살아야하니 참고넘기는게다반사죠 ^^
동네이웃이면 친하게지내요
날추운데 따뜻한일만가득하시길바래요
어딜가나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상대를 안하면 되는대 서비스 직종은 특성상 그렇기 하기가 힘들죠... ㅜㅜ 힘내시고요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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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일을 본격적으로 해야할듯한데. 유리멘탈이라 이런 사례를 보면 혼자하는 일을 찾아보는게 정답인듯싶어요. 그리고 저런 진상들은 먼나라 얘기인것같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 많으니 힘내세요.홧팅.
너무해 개 무시해버려욧 세상에 힘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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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어딜가나 개진상들은 꼭 한둘씩있죠...기운빠지고 사는게 힘들어도 잘될거란 믿음하나로 이겨내자구요...토닥토닥 해드릴게요..아자아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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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나 진상 고객들은 있습니다.
그 심정 압니다.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지라...... 그냥 애들이라
생각하시고 불쌍하게 여기세요
힘드시겠지만... 딱히 좋은 방법은
없는듯해요. 님이 어찌해도 싸우자고 덤비는데는 방법없습니다.
조금 더 시간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이상한(?)분들 응대하는것도
익숙해지실거구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