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 글에서 보일러 이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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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남구 주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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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8°C
요 며칠간 정말 많이 추웠죠?
이웃님 글에서 보일러 이상이 있다는 분도 계시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도 많다는 뉴스도 봤는데요.
저희는 부엌의 냉수가 안나온지 오늘이 3일째인데 정수기 물도 안 나오고 덕분에 시골에서 볶아온 보리차를 끓여 마시고 있네요.
정말 오랫만에 마셔보는 보리차 맛에 예전 어릴적 생각도 나고 ~
구수하고 맛있더라고요 ㅎ
내일부터는 차츰 풀린다고 하니
곧 얼었던 수도관도 녹아서 냉수도 콸콸 나오겠지요?
겨울의 한가운데서 벌써 봄이 기다려지는 오늘입니다.
봄이 오면 좋은 소식만 있었음 좋겠습니다.
봄이 오면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모두모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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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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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백운동
그저께 아침에 주방과 욕실 온수가 안나와서 하루종일 고생했었네요. 난방과 찬물은 나와 다행이였지만...유투브로 찾아보고 고대로 따라해서 온수 나오긴했는데...정말 엄청난 추위 실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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