싶어졌어요 자주가는 단골 미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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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는재미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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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뭔가를 만들고
싶어졌어요 자주가는 단골 미용실에서 사장님이 무언가를 열심히 손으로 뜨고계셔서 이게 뭐냐고 물으니 양말목공예라고 알려주셔서 바로 해보았답니다 손재주없이도 티매트 연필꽂이 소품바구니 하나씩 만드는 재미가 쏠쏠해요 다음번엔 발판매트 만들어보려구요 뭔가에 차분히 집중도 되고 시간도 잘가고 성과물이 바로바로 보이니 성취감도 있네요 코로나시대에 손으로 뭔가 해보는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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