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집에와서 살림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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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집에와서 살림하고
한해두해 이렇게 지나다 보니 42세
내년엔 43세 인데 별다른 취미하나 없더라구요
추천 좀 해주세요
막상 취미생활 만들려고 하니 아는게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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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이 70 전 색연필 인물화 하고있어요~~ 문화센테 주1회 사람들 도 만나고 시간도 잘가고 잘하고 못하고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 그러면 무려하지 않을까 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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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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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63세에 오카리나 배우기 시작해서 3년차이시구요, 아버지는 66세에 하모니카 시작하셔서 유툽에 영상도 올렸어요! 또 어머니는 올해들어 춤을 추기 시작하셨는데 처음엔 막춤이었던 것이 지금은 방탄소년단 안무를 따라하신답니다ㅎㅎ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거창하지 않아도, 단 10분을 마주하더라도 즐거워지는걸 찾아 꾸준히 해보시면 어느새 취미가 될거에요. 2021년엔 멋진 취미 찾을수 있길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자전거 타요. 본격적으로(?) 탄 건 6~7년 전쯤 40대 중반에요. 한강 탄천 양재천이 가까워서 짱이죠. 어젠 팔당대교 가서 들깨초계국수 먹고 왔어요. 혼자 또는 둘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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