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약국에서 호구 당한건가요 ?
한 일주일 전부터 가래가 걸린 느낌으로 가슴이 답답한거임. 원래는 교보사거리 24시 약국만 가는데 신세계 간김에 고터 약국 들러서 약사한테 아주 심플하게 "어디가 아픈건 아니고 가래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니 거담제좀 주세요 " 라고 얘기를 했고 묻따 두개를 주길래 결제를 해보니 24000원임. 내가 생각한건 10개짜리 거담제 한통인지라 ( 이건 길쭉한게 10개 + 6개 총 16 포) 비싸다 싶었지만 그만큼 약효가 좋겠지 란 생각으로 집에와서 3일간 10포를 먹었는데 전혀 낫지를 않는거임. 하아.. 원래 가던약국 가서 이렇다고 하니 거담제랑 비염약 한통씩 총 8천원 어치를 주길래 먹었는데 한두시간 지나니 확 체감될 정도로 좋아지는거임. 황당하고 빡쳐서 고터 약사가 준약을 검색해봤는데 한통은 편도염약이고 한통은 종합감기약임. 아니 분명 따로 아픈덴 없고 거담제를 달라고 했는데 왜 엄한 감기약을 준거임 ? 고터라 이런식인가 싶기도 하고 이거 호구 당한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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