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수록 손을 놓을수 없도록 은근...

뜰수록 손을 놓을수 없도록 은근 중독되어버린 인생 최초의 블랭킷도전입니다

사실 실이 두꺼워 하늘하늘 블랭킷이 아니고 매트느낌이 나버리네요
남은 실 처치하자 하고 시작했다가 실이 겁나게 많이 들어가 계속 사서 하나둘사서이어붙이기중입니다
목표로 하는 사이즈가 있는데
요거요거 은근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
손목이랑 손가락에 무리가 옵니다
절대 함부로 도전이란걸 하면 안되는거였나봅니다 ㅎ
작은사이즈로 할걸 후회되긴 하지만
막상 떠가며 보면 또 예쁘네요
실구하는데로 완성을 해보려구요

이제 일주일째 시간날때마다 뜨는건데
언제 완성될지는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