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때문에 신생아 아이가 잠에...

층간소음으로 많~이 힘드시겠네요ㅜㅜ
오래되면 귀가 트여서^^;; 별의별 소리가 다 들릴텐데 큰일입니다ㅜㅜ

마루바닥이시면 일단 소리크게 들립니다. 두세층 윗집...윗층의 좌우 옆집의 소리는 가늘게 멀게 들립니다(굴리는 소리등등 :크게 들린다면 부실인거죠^^;) 윗집 소리는 확실하게 크게 들립니다. 물어보실때 지금 뭐하고 계셨냐구 물어보세요!! (특정의 물건이나 행동 소음을 지적하면 당연 안했다고 할겁니다.) 소음이란게 아래층에서 듣는 소리와 윗층에서 내는 소리에는 간극이 있습니다. 바가지 바닥에 엎어놓고 긁는 소리가 아기들 보행기 바퀴 소리인것처럼요~ 굴리는 소리라면 책상 바퀴 달린 의자일수도 있습니다~ 아래층 사람이 정확하게 인지 가능한 소리는 발뒷꿈치로 쿵쿵 찍으며 집안 돌아다니거나 뛰어다니는 소리/항상 비슷한 시간에 돌리는 청소기 굴리는 소리/문여닫는 소리/...정도 입니다~
그 외는 무슨 일로 어떨땐 나는 소음인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그 윗집으로 이사하신다음에
거실에서 볼링연습을 하세요^^

하... 그렇군요. 저희집이 필로티형 1층이라 저희밖에 없어서 옆집이나 대각선은 아닐것 같아요. 딱 윗집이 개를 키워요. 짖는소리에 복도부터 발망치 소리에 윗집사람 들어오는 소리가 엄청 요란해서 퇴근시간 일어나는시간을 알 정도니... 소리지르는것도 들릴정도로 방음도 안좋긴한데 12시 넘어서 까지 찧는 소리는 너무 경우가 없네요... 정확한 증거 없이는 뭘 할수도 없으니 참...

합법적인 방법은 구청에 층간소음 민원 넣고 소리 측정해서 벌금 쪼금 먹이는 건데... 처음부터 정중히 말씀 드려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였다면 위 방법대로 해도 큰 소용이 없을것같아요
오히려 민원 넣었다고 더 시끄럽게나 안하면 다행이고ㅜㅜ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이나 크고 작은 테러까지 하는 거 보면 이렇다 할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는 2층 맨 아랫집인데 윗집에서 애들이 너무 뛰어서 올라갔더니 윗집이 아니고 5층 집이였어요

저도 아래층에서 청소기 돌리는데 윗집인줄알고 한참 애억은적 있어요
위아래가 잘 구분안되더라구요

잘은 모르지만 이게 바로 윗집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아니어도 천장에서 소리가 들린데요. 두세층 위의 집이 범인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