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에요^^ 동네생활 이웃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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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금천구 독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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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산책겸 나와서 나눔 세건 하고 들어가는
길이에요^^ 동네생활 이웃분들께 나눠드린건 제외해도 이번달만 벌써 9개를 나눴네요ㅎㅎ☺
갯수만 따지면 이틀에 하나씩ㅎㅎㅎ
판매하는것도 좋은 일이지만, 나눔하면서 후딱후딱 집도 치우고 받으시는 분들이 미소지으시는게 참 기분이 좋아요^^ㅎㅎ
게다가, 방금 은행 ATM기 들렸는데, 들어오시는 분이 저 지나가라고 문도 잡아주셨어요☺❤👍
요즘은 참 배려넘치는 일상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가끔 화나게 하고 내 자존감을 깎아버리는 일과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 긍정적인 것에 더 집중해보아요^^ㅎㅎ
오늘도 편안한 저녁, 포근한 밤 되세요~~☺❤❤
∙ 조회 204
댓글 25
관악구 신원동
아리아님의 글을 보고 좀 창피해졌어요 아리아님글과 비교해보니 제가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부정적인거같아요 오늘도 산책하며 도림천에서 턱마스크 쓰고 테니스치는 아저씨에게 속으로 엄청 욕하면서 지나갔거든요 부정적인것에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아리아님글로 정화되는기분이에요♡ 오늘도 반성일기 쓰고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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