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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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항상 아랫집께 죄송한 마음으로 살고있습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조심시킨다한들,
다 내마음같지 않을테니요...
그래서 왠만하면 층간소음문제로 말을 꺼내고싶지 않은데..
저희 윗집이 보통 오전 6시40~7시30분부터 청소기를 돌리네요..
근데 소리가..드르륵 드르륵 큽니다..
저랑 아침잠이 조금 없는 아이는 항상 청소기소리에 깨네요..
쪽찌를 하나 써볼까~~하다가,
받고 기분나쁘시면 위아래집으로 사는데,
서로 민망해질까봐 고민이됩니다.
이정도 시간에 청소기 돌리는건..
제가 참아야하는걸까요?
∙ 조회 367
댓글 10
저희집이랑 똑 같은 케이스네요
관리소에 연락해서 말 했더니 전달 잘 했는지 아침 청소기는 10시에 돌리더라구요
말도 못하고 새벽잠 깨서 아이들이 화 냈는데 싹~~
해결 되었어요
아파트에는 층간소음 처리 위원회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저희는 믹서기소리에 깨어나네요~아침6시~가끔새벽4시에 얼은걸가는데 탁탁치고 한번 얘기하고 7시로 조정되네요~냉장실에서 꺼낸거면 좀빨리갈릴텐데 꼭냉동실서 꺼내서 바로 가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소리도 크네요 ㅠㅠ 그래도 시간 조절된것으로 만족하고 살아요.
저희는 달달한 생크림케이크와 손편지(2장 ㅠㅠ 구구절절)로 웃으며 해결됐어요~ 소음을 완전히 줄일수는 없어도 신경쓰 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평소에 쿵! 쿵!! 쿵!!! 이었다면 지금은 쿵! 콩! ... 이렇게 변했어요. 노력해주시는게 감사하더라구요. 러블님도 좋게 해결되길 바랍니다.^^/
층간소음..
지난번에도 문제가 되어서 아랫글중에 있을텐데..
제일 좋은건...서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윗집이 청소 시간만 조금 늦춰준다면 그걸로 해피~
그게 아니면, 대화 이후로 서로 얼굴을 붉히며 쭉~ 지내야 한다는거죠..
네이버에 층간소음 검색하시면, 데시벨측정부터 여러가지가 나올꺼에요...증거 저료가 있어야 하니..
아니면 우선 관리사무실에 도움을 요청해 보셔요...
뭐..댓글 주저리 썼지만..
제일 좋은건 역시 서로 이해해주고 웃으며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겠죠..
러블님...저희 윗집 아니시죵?? ㅡㅡ;;;;;쿨럭;;;
참 이럴땐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어서
좀 난감하죠???
그래도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이니~
더구나 아이가 잠을깨니
엄마가 많이 속상하지요.
인쩔미님이 제안하신대로
시도해보심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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