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깔끔니이 죽을주셨는데 잘머...

먼저 깔끔니이 죽을주셨는데 잘머꼬 인사도 못하고...^^;;
겸사 이른저녁이나 같이하려고보니 집근처 족발의 고수가 당근님이 하시는곳이라 해서 살짝 다녀왔어요~
ㅋ ㄴㅓ~~~무 일찍가서 두시간을 기다려 영접한 족발~~~
기다린 보람있이 맛있게 먹었네요~
ㅇㅑ옹이 아버님도 뵙고~~~ㅎㅎ 애기들 밥줘야되는데 저때문에 밥때를 놓친 냥이들에게 먄한 맘을 전합니다~^^

ㅅㅏ실 제가 넘 좋아하는 이쁜 동생이 있는데 한달넘게 연락을 못했어요.. 궁금한맘에 전화~ 톡을 했는데 받지를 않아 걱정했는데...건강검진후 안좋은상황이라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암초기라 다 절제를 했다네요..
어쩜 이럴수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니 언니라고 있어도 아무 도움도 신경도 못썼다는게 너무 미안하네요..
평소에 있을때 잘하라고 매일 얘기하믄서...
밤새 뒤척이다 아침에 베란다에 나가보니 작은 다육이에 꽃이 피려고 봉우리가 졌네요.
원래 선인장이나 다육이는 꽃피우기 힘든데...
좋은 일이 생길거라는 생각에 이쁜 내동생이 빨리 완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아~ 열씸히 건강회복해서 언니랑 맛난거머꼬 좋은데 놀러가자~~^^ 널위해 기도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