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구어내고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떨구어내고 겨울채비를 서두르고 있답니다 산책로 왼편 둔덕이라고해야해나요? 봄마다 예쁜꽃들로 장식하는쪽말이죠 그곳엔 정말정말 어여쁜 크리미 냥이가 두어마리있답니다 난간 바닥 풀위에서 해바라기를 하는데 지나가는길에 말을 걸어주면 나른하게 니야오옹~~이케 대답을해주는데 어찌나 이쁜지몰라요 그리고 다시 가다보면 블랙과브라운을 입은 새끼냥이 두마리와 그레이블랙 어미냥이가있어요 모두들 무지 순한편인데 인물또한 나무랄데가 없어요 남산산책로에 가시면 눈여겨보셔요 정말 어여쁜 아가들이더라구요 치즈크리미냥이는 눈에 넣고오면 집에 와서도 눈에 삼삼할만큼 이쁘네요 아!!똑땅해 """사진을 못찍었어요 정말정말 이쁜 아가들인데~~힝구~~ㅠㅠ 날씨가 추웠는데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길냥이 주택(스티로폼 나무서랍)에서 사는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추위에도 무탈히 잘살아주길 소망합니다::::사실전 댕댕이를 사랑하는데 냥이는 멀리서만 예쁜눈으로 측은한 눈으로 보는 사람인데 어제 치즈크리미 냥이는 정말정말 예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