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밥말아먹은 이웃 어떻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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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롱
도로롱
은평구 역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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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C
두 달 넘게 새벽 4시마다 세탁기 돌리는

예의 밥말아먹은 이웃 어떻게 하면 좋죠?
코로나로 집콕생활 반복하면서 안그래도 최대한 참고 배려하며 살자고 지나왔는데
며칠전에 얘기좀 해달라고 반장한테 연락했는데 아파트 반장도 뭐 아무것도 안하는거같고.
답답해 미치겠어요. 싸움나지않고 세탁을 새벽에 못하게 하는 지혜로운 해법 없을까요? 어쩜 이렇게 이기적으로 살고들 있는지!!!고통이네요ㅠㅠ

∙ 조회 891

댓글 27

도로롱
옥합(탈퇴)

아니 진짜 또라이 집안 이구먼요 세탁기를 그것도 새벽에

1
도로롱
네추럴
은평구 응암동

뇌가 어케된게 우편물도 막숨기고
수도물 연체 시키게 해놓고
다시 우편물 우편함에 갖다놓는
1층 세타기 아줌마 는 변태같았습니다

도로롱
네추럴
은평구 응암동

도로롱님 소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근데 요즘 점점 기본예의 매너 개념 따윈 집 장농에 던져놓고 사시는 분들이 넘많아서
진짜 속이상할정도 였어요
저두 1층 전업주부가 꼭 밤12시되믄 세탁기 돌리는데 미치는줄
베란다가 1층소리가 2층으로
넘어오는데 결국 그 무식에 정도가 넘은 1층 이랑은 대판 Xx욕을 찾아서 경찰불렀던 경험이있습니다
요듬 좀 뇌 상태가 한바귀 돌구
반쯤 더돈건지 무례한 사람들 너무많아지고 있는거같아 요

도로롱
보통날
은평구 신사동

여러 선배님들이 의견 주셨는데
저는 벽간 층간 레알 8년 경험자 입니다. 분명 사람마다 다른건 분명해요.위에 선배님들 조언처럼 음식을 들고 간다
무엇이라도 작은거 준비해
간다.그것은 정말 본인들이 이웃에게 소음을 일으키는것을 몰랐던 보통의 상식을 가진 소수의 분들에게나 통하는 겁니다.새벽 4시에 한 두번도 아닌 매번 세탁기를 돌린다라는 자체가 이미 평범한 보통의 상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쪽지로 전하든 직접 얼굴보고
말하든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되 단호하게 말하세요.그래도 안 고쳐지면 이사하는것이 가장 지혜이고 이사 할 상황이 안된다면 그냥 인간이하라 생각하고 상대 않는게 편한데
들리는 소리에 장사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벨 누르고 승질내야 완벽히도 아닌 그나마 나아집니다.1번 말해서 듣는다면 정상인들이고 1번 말해서 안된다면 무개념 들 입니다.저희 옆집은 청소기 세탁기 기본 밤 10시 11시 때론 새벽에도 돌려 강아지 펫시터 5마리 강아지 훈련소리 혼내는 소리 노는소리 밤에 노래 부르고 기타치고 새벽까지 음악크게 틀어놓기..티비소리 문 세게닫기 얼마나 세게 닫으면 문이 망가져서 문 열때도 엄청난 소리 계단 쿵쾅쿵쾅 올라오기 내려가기 새벽 밤낮 할것없이
강쥐들 옥상서 산책뛰기 대소변 뉘이기..그집 큰 딸 백수 목소리 고주파 돌고래 기차화통 삶아먹은 소리..사람이라도 조용해야 하는데 오죽하니 다른 이웃이 그 집 문을 새벽에 부셔놓음.
처음에 웃으며 좋게 말했고
잠시 나아졌다 싶으면 며칠새 또 반복 그렇게 또 이웃이니 예의지켜 좋게 말하고 심지어 내가 음식도 해다주고 ㅎ 카톡 문자로 길게 부탁ㅜ 왜?내가 부탁을 했는지..그나마 아줌마가 착해서 이해이해..
근데 뻔뻔하게 그 집 딸은 미안한걸 모르고 일부러 더 시끄럽게 ㅎ 이런거예요.
배려가 계속되면 개념없는 사람들은 뭘 잘못했는지 아예모름.결국엔 개 랄지 한번 했더니 정말 많이 조용해졌으나.큰딸 취직했으나 여전히 가끔 기차화통 고주파 목소리 여전. 가끔 놀러오는 작은딸 일부러 문 세게 열고 제가 왜 이렇게 길게 답을 달았을까요? 리얼 겪어봤기에..벽간 층간 다세대 빌라 아파트 주택 소음 겪어보지 않은분들은 정말 몰라요 얼마나 사람을 진짜 극강의 스트레스로 몰고가는지를..악마가 되게 하는지를..참고하시고
지혜롭게 잘 해결하세요.

4
도로롱
아롱이(휴면)
구로구 궁동

마스크끼고가셔서 좋게얘기하면고칠것같아요

1
도로롱
당근짱
은평구 대조동

미운놈 떡하나더준다고 생각하시구 뭐라도사들고가서 자연스럽게 미안하단생각들정도로 처음에좋게 잘얘기해보세요.스트레스받지마시구 한번은 그렇게얼굴 뵙고부딪히는게나을거같네요

도로롱
생각보다
은평구 갈현동

에고속상하겠네요 저도울빌라 반장인데 서로말듣거든요 반장님이실뢰감이좀 뮈라하는건아니구요 귤좀사들고가서 부탁해보세요 아마도몰라서그런것같아요

도로롱
쿠키
은평구 갈현동

그분 나름대로 그시간아니면 시간이 안나는 패턴이실수도;

1
도로롱
섭맘
은평구 갈현동

일단 편지를 써서 그분 현관문에 붙여 놓아보셔요 어투는 예의바르게 문장을 하셔서 말이죠 부탁의 문장을 쓰는것이겠죠 미처 몰라서 그럴수도 있을듯해요 세탁기 이웃분이::::그러나 당하는 분의 스트레스는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희 위층집도 식탁 의자끌기나 무슨 못질인가를 시간 구애없이 하는데 자기들이 그런경우를 안당해본 사람들은 실감못해본지라 그런 몰상식을 자행하는듯 해요 무튼 이웃간의 생활소음 스트레스 만빵입니다

3
도로롱
퐁티
은평구 응암제2동

직접 얘기하기 좀 그러면 종이 글써서 봉투에 넣서 현관문 잎에 붙여보세요..

3
도로롱
민주(탈퇴)

예의 있게 얘기 하세요 ㆍ
사정도 얘기하고 그럼 조심하지 않을가여 ㆍ
그집은 아무말 없으니까 피해 안주는걸로 알고 그럴지도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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