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해안동 이웃과 이야기해보세요!

매너온도: 43.2°C

윗층에 진격의 거인들이 살고 있어요.

새벽까지 뭘 하는지 파워 워킹으로 돌아다녀서 어딜 걸어가는지도 알만 한 수준입니다.
처음엔 말소리가 너무 커서 윗층의 현관문 너머로만 말소리가 너무 크니 줄여달라 부탁했습니다.
다행히 말소리는 해결 됐었는데 발소리가 너무 커서 집주인에게 2차 주의를 부탁드렸습니다.
발에 쌀포대를 달고 걸어다녀서 불가능한건지, 그래도 계속 쿵쿵 소리가 하루종일 끊이질 않아서 포스트잇에 말소리 줄여준 것 감사하다. 발소리도 부탁드린다 적어서 붙여두었습니다.
확인을 했을건데도 여전히 미치겠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시끄럽게 웃음소리도 들려오네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집적 찾아가서 대화를 나누는건 협박, 위협 등으로 고소될 수 있다며 가급적 집주인이나 관리인을 통해 얘길 하라는데, 할거 다 해본 것 같은데 효과가 전혀 없으니 이젠 화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년 전 ∙ 조회 826

공포(탈퇴)

전 15년째 살아요 새벽에도 쿵쾅거리고 베란다에선 생선작업하고 그대로 버리고 베란다 밖으론 방금 배딴 생선들 널어노콘하죠. 나이도 지긋한분들인데 멱살잡고 옷이 찌저질때까지 싸워도 봤네여 위집왈 : 누가 밑에층에 살랜햄시냐 그러더군요 이사가 답입니다 죄금한집 팔아서 갈곳도없어서 그냥 삽니다 ㅠㅠ

3년 전

뿌루뿌루(탈퇴)

참 탑층 아파트 이사왔는데시끄러워요ㅋㅋ 옥상에서 밤에 누가 뛰어다니고 말소리 시끄럽길래 가보니 암도 없더라구요..소음이 올라오기도한다네요~망할..
건물 똑바로 안 지으니 층간소음이 없을 수가 없나봅니다..

3년 전

뿌루뿌루(탈퇴)

쿵쾅쿵쾅 발망치 찍으며 걷는 걸음걸이 이상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ㅡ ㅡ
발도장 발망치하길래 뭔지몰랐는데 작년 식당에서 서빙하는 직원이 제 옆으로 왔다갔다 할 때 그렇게 걷더라구요..옆에선 첨 겪는 일이라 깜짝 놀랬고.. 점점 짜증이 밀려와서 말해주려다가 중국사람이기도했고 태생 걸음걸이 못바꾸지싶어 짜증나서그 식당 안가는걸로 결정 했구요.
또 작년 지인집에 놀러갔다가 놀러온 지인이 발도장 찍으며 걷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셔서 속으로만 아c 층간소음! 아랫집 어쩔!!외치며 말 못해줬구요.
두어 달 전 인테리어하고 바닥 A/S하러 온 사람도 발망치 찍고다니더구요. 어떻게 산 집인데 방바닥에 구멍나는줄ㅡ ㅡ 배관터지겠다 싶더라구요.
작년에 발망치 첨 발견한 이후로 발견이 쏠쏠한거보니 그케 걷는 인들이 많나봅니다. 옆에서 겪어보니 본인들도 지들 걸음걸이가 발망치인걸 알 수 밖에 없을거 같던데..아랫집은 생각도 안하는 몰상식한..ㅡ ㅡ
걸음걸이는 못 바꿀겁니다ㅠ ㅠ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