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민과 공부, 결심끝에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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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행복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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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막둥이가 키우고 싶어해서 입양했어요.
많은 고민과 공부, 결심끝에 데리고 왔음에도 쉽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손도 많이 가고...돈도 많이 들고...
평소 배변패드에 볼일 잘 보다가도 애기 매트 깔아두면 그곳에 볼일을 봐요.ㅠㅠ
요즘은 산책 나가면 그렇게 짖구요.ㅠㅠ
동네 민폐일까 매일 매일 가슴졸이며 살고 있네요.
실수를해도...말을 안들어도...이젠 완전 가족이 되었어요.
즤 눈에는 예쁜 강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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