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필요한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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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하늘소리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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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C
추운 겨울 사람도 동물도 모두 따뜻한 공존의

지혜가 필요한 듯하네요…

∙ 조회 755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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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나눔편의점
광주시 광남동

한 숟가락의 설탕, 효과는 뛰어나다

순수한 물 분자는 0도 이하에서 뭉쳐 얼음이 됩니다. 만약 물 분자 사이에 다른 물질을 넣는다면 물 분자끼리 얼어붙는 것을 방해할 수 있죠. 그러면 영하보다 추운 날씨에도 동물에게 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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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물 분자들은 0℃에서 얼어붙으며, 설탕이나 소금 분자가 끼어든다면 더 낮은 온도에서도 얼지 않는다. 또한 음료수를 얼리면 끝맛이 더 달콤한데, 그 이유는 얼면서 다른 물질의 분자는 밖으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theconversation
능숙한 캣돌보미들은 생수에 설탕이나 소금을 섞습니다. 가령 설탕을 물에 녹이면 설탕 분자가 물 분자 사이에 끼어들어서 얼어붙지 못하게 방해하거든요. 농도 6% 기준으로 어는점을 확인하면 설탕물은 -2도, 소금물은 -4도가량입니다. 일회용 즉석밥 용기(200ml)에 물을 준다면 밥숟가락만큼 설탕·소금을 섞으면 됩니다.

지난 16일(기온 최저 -9도, 최고 -4도) 설탕 한 숟가락을 섞은 설탕물 한 그릇(200ml)을 야외에 뒀습니다. 2시간이 지나도 물은 얼지 않았고, 6시간이 경과하자 살얼음이 얼기 시작했습니다. 목마른 동물들은 설탕 한 숟가락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을 계속 흐르게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흐르는 물의 경우 물 분자가 계속 움직이므로 혹한 속에서도 쉽게 얼지 않거든요. 마침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신선한 물을 선호하는데, 이런 습성을 고려해 시판 중인 고양이 급수대는 끊임없이 물을 위아래로 순환시킨답니다.

하늘소리
율란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

저 고양이 키우지만 고양이 무섭다고 하시는 분 너무 이해갑니다 친해지면 예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누가 옳다는 이유로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길냥이 돌보시는 분들도 존경스럽긴 하지만 최대한 행동반경이 겹치지않게 노력해서 길냥이 미움 받지 않게 하는 노력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늘소리
탈퇴한 사용자

1층인데 자꾸 누가 베란다 앞에 먹이놔두고가서 새벽마다 세력다툼소리로 밤잠 설치게 한게 당신이었나요? 왜 본인집은 서현이면서 여수동까지와서 남의집 아파트단지까지 무단출입해서 민폐를 끼칩니까? 고소하고싶네요

하늘소리
tales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지구는 인간들만 편하게 살라고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하찮은 풀 까지도 살 자격이 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들어갈 때 입구에 고양이 있어서 무섭다고 하는데 고양이가 사람을 피하지 사람을 절대 공격하지 않습니다.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하늘소리
으아우
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

저희 동네에도 길냥이 밥주는 모녀가 있는데 꼭 한참 떨어진 우리집 앞에 주고 가서 고양이들 우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주는건 좋은데요.... 남의집 앞에서 몇달 내내 그러는거 보면 진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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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까꽁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싫다고 표현했다고해서 해꼬지한마냥 일반화시킨것도 어이없고 반대의견이 있을수도 있지 수준떨어진다는 표현이 기분이 나쁘네요 오히려 제가 불편한 생활하는데요 무서워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벌벌떠는데 해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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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까꽁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제차 방금 시동끄고 엔진이따뜻하니 들어가 몸녹이고 갔습니다 뭐 그렇다 칩시다 시동키고 엔진 돌아가니 타는 냄새가나서 본넷열었더니 고양이털이 탔드라고요 저 손해봤습니다

물론 못살게 굴지않고 해코지도 않했습니다 혹시 증거있으신가요?

오히려 캄캄한밤에집에 들어가고싶은데 2-3마리가 캣맘들이 놔주신 밥먹는다고 어슬렁거려서 못들어갔다고요 아파트삽니다

모든 사람들이 캣맘들처럼 다 좋아하지 않아요

다만 말씀드리고싶은건 싫어하는 사람도있구나 인정하시면 됩니다 굳이 수준떨어진다는둥 못살게 군다는둥.. 댓글어디에도 못살게 군다는 표현없었고 학대한적도 없는데 마치 못살게 하는것처럼 글을 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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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까꽁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각자 생각차이입니다 반대의견낸다해서 같은 팀 반대 팀 나눠서 싸우기 싫으네요

네 생각은 그러니? 그럴수 있겠다 하고 될일같습니다

무식하다고 수준떨어진다는 말까지는 주제넘는 말씀같네요

반대인입장인 사람들이 오히려 찬성하시는 분들께 역으로 이유갖다붙이며 수준떨어진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어제 분명 개개인의 생각이 있고 존중하자고 훈훈하게 마무리한것같은데 그걸 굳이 찬물끼얹으시며 아침부터 기분상하게 댓글다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한다고해서 캣맘들 먹이 안주실겁니까? 주실거쟎아요 하실거쟎아요 그렇다고 반대입장 표현하지말고 입닥치고 있으란말입니까

분명 훈훈하게 마무리됐고 수준떨어진다고 하는 말 참 누가 누구한테 수준떨어진다는건지... 고양이 싫어하면 그래서 아파트입구에서 2-3마리 고양이 때문에 무서워서 벌벌떨고 못들어가는데 아파트입구에 먹이줘서 공동체아파트에서 주민못들어가게 하는 캣맘들이 수준떨어지는겁니까? 제가 수준떨어집니까? 말좀 가려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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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꿀잼유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겟지만 서현역 야탑역만 돌아다녀봐도 아직도 쥐가있어요 극단적으로 무작정 고양이가 싫다고하시는 분들 질병을 야기하는 쥐를 보시겟어요 가까이 오지도 않는 1-3년밖에 못사는 길고양이를 보시겠어요?묻고싶습니다

하늘소리
꿀잼유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고양이 밥을 주지않으면 더 많은 일이 생기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잇네요 세상에..
심지어 법적으로도 고양이에게 위해 가하면 동물보호법으로 처벌받습니다
성남은 아직 없는데 많은 지자체가 고양이급식소 시범운영 및 실운영하고있고요

우는소리 거슬린다하면 발정기니까 시청구청 동물과에 신고하시면 데려가서 중성화수술 도 시켜줌
자기가 싫다고해서 애들 못살게 안굴었으면 좋겟네요
밥주는거는 기대도 안한다는

그리고 처음시작이 유기묘가 아니라
나라에서 처음에 60년인가 쥐잡으라며 풀엇엇음
그래서TNR사업도하는거고
개체수 어마어마하게 늘어나서..;;

요즘도 이런 수준 떨어지는 아파트가 있네요 ㅠ
애들 이사가야겟네요 근처도 찾아보면 맘좋은 캣맘캣대디 많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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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암낫쿨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히는 사람도 존중 해줘야죠. 좋아하는 사람과 길냥이만 중요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하는게 무슨 배려고 생명존중입니까.
개인 사유지에서 뭘하든 상관없지만 공동체 생활권에서는 이웃과의 의견 조율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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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봄향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길고야이라도
아무나 덥석주지마세요
요즘 대리고가서 동물 확대하는 사람이 더 무서요
그냥 어디 장소도
알리지 마시고
길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자유런게 길에서 지내다
생명 다 할때까지만라도
사람들이 괴롭피만 않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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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하예성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사람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곳에 길냥이들 밥이라도 챙겨주시는 분들 많으신것에 감사의 마음이 있습니다ᆢ
고양이를 배척하는 동네에 쥐들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캣맘들이 있는 동네에는 쥐들도 얼씬거리지 않는다고 주위분에게 들었습니다
공생해 가는거죠ᆢ
사람들만을'위한 지구가 존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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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로하스
동작구 노량진동

그 고양이 위치가 정확히 어디즈음인가요 ? 제 지인이 유기견묘 샌터 운영중이라 거기 보내서 추운겨울만이라도 좀 따뜻하게 보내게 해주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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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탈퇴한 사용자
추천댓글

저는 고양이는 만지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캣맘님들께 박수보냅니다
사실 추운겨울이 되면 고양이들이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저도 무서워하지만 그렇다고 고양이들이 달려 든다거나 따라오진 않으니...
측은지심을 발휘할 계절입니다
공생!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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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
까꽁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길냥이좋아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안좋아하시는분들 많다는거 아시는지요? 제가 후자에 속합니다

캣맘들께서 아파트계단입구에 먹이를 놓아두시는 통에 초저녁이후 캄캄해지면 2-3마리 길냥이들이 입구에서 어슬렁거리는통에 집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어쩔줄몰라하거든요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인기척느낄텐데 엄청 쳐다보면서 옴짝달짝안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저는 무서워요

길냥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섭섭해하실지 몰라도 저같은 사람은 아주 무섭답니다

하늘소리
치즈쿠키집사
광주시 오포읍

길냥밥자리 가만히 보면 특정세력만 먹어요 가족아닌 다른냥이는 근처 얼씬도 못하게 쫒아 내더군요 냥이밥자리 치우는데 한표던지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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