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느 분이 올리신 글보고 ...

아래 어느 분이 올리신 글보고 오전에 딜쿠샤 가봤습니다. 바로 사무실 코앞이였네요. 귄율장군 집터의 은행나무는 대학교때와 달라진 것이 거의 없어 보이고 딜쿠샤는 이제 리모델링이 거의 다 끝나간다는데 개관하면 사람들 방문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독립문 고가에서 대신고등학교 방향 사직터널 위까지 쭉 올라오시면 왼편으로 행촌동 공영주차장 보입니다. 그 골목안으로 은행나무와 딜쿠샤가 있습니다.
Tip으로 딜쿠샤 가셨다가 그 앞 은행나무 뒤에 다세대 주택 쪽문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인왕산입구 세븐일레븐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인왕산입구에서 마을버스 05번 타고 사직동 주민센터나 경복궁역으로 갈 때 멀리 둘러가지 않아도 되니까 참고하세요.
인왕산 입구 쉼터에 한양도성 가이드북과 지도 두 종류있습니다. 저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인왕산은 평소에 외국인들도 자주 오는데 인왕산 입구 등산로 안내판에 맞은편 가이드북 위치 안내문구를 써두면 쉼터에서 가져갈 것 같은데 조금 아쉅네요.
11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햇살이 따사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