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서 그리고 오는 것이 예의...

전 빵을 사갔는데 그분도 옥수수를 덤으로 주셔서 감사히 잘먹고 훈훈한 정도 느껴서 좋았어요.

나눔하시는분들은 그런마음 없이 하시는걸거예요
받으시는분들이 부담되시죠
그중에는 정말 어려운분들도 계실테고 어린학생들도 있을텐데 전 그냥 후기로 감사인사만이라도 주면 뿌듯할것같아요.
반응없슴 나눔하는사람도 기분이 그래요.
비우는 마음이니까 음료한잔이나 편지한장이라도 고맙죠.

예의까지는 아니라도, 멀쩡한 물건 훈훈한 마음으로 무료로 나눠주시면 훈훈한 마음으로 간단한 답례를 들고나가면 나누시는 분이 기분좋겠죠.

저는 나눔받고 나서 너무 감사해서 헤어지고 바로 기프티콘 사서 보내드렸는데 괜찮다고 거절하시더라구요 ㅠㅠ 좋은 나눔하시는 분들은 정말 천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