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 이웃과 이야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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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라 불리는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의

유해성에 대해 노원구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이사온지 약 10개월이 되어가는데요,
당현천 산책할 때마다 보게되는 저 굴뚝연기(수증기라 우기는)..ㅜㅜ
걱정되어 찾아보니 서울에는 네곳이 있는데 노원이 소각량 1등이네요.
아무 문제 없다고 주장하지만 청주쪽에서는 근처 암환자 발생률이 급격히 늘어 갖가지 소송중이라 하고, 중계동 소각장 근처 아파트 몇군데는 난방비 지원까지 해주는 걸 보면 유해하다는 걸 인정한 반증이기도 한 것 같구요. 강남구쪽에서는 다이옥신,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이 근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봤더니 대모산에 가장 많이 내려앉았더라는 그래프도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암으로 별세하시고 어머니도 암 환자이신지라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네요. 기준치 이하로 맞추어 방출한다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눈속임을 하다가 걸리는 경우도 많다하니 근처에서 먼 곳으로 이사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특히나 볼 때마다 저희 집 쪽으로 열심히 연기를 뿜고 있어요.우리나라에 북서풍이 정녕 제일 잦은건지..^^;
다들 이부분에 대해서 큰 걱정 없이 살고 계신건지요.ㅜㅜ

3년 전 ∙ 조회 53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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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노원구 하계1동

난방비70프로할인되다는것같아요ㆍ다른혜택도있고 ᆢ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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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놈

동대문구 전농제1동

열병합 발전소라고 합니다.생활쓰레기를 소각(태움)하여 난방과 온수를 주변 공동주택등에 보내지는 시스템인데, 쓰레기를 태우니까 여과된 연기가 굴뚝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찬공기와 만나면서 결로현상으로 우리 눈에는 하얗게 보입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사람들은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겠지만,정말 심각할수도 있읍니다.
왜냐하면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연소가스(미처 완전하게 타지 못한 연기)가 그대로 대기와 접촉했다가 주변에 안착되는게 심각한것이지요,그게 바로 암을 유발시키는 다이옥신이란 물질이 생성되어 주변의 모든것에 영향을 주게되죠!사실 쓰레기를 태울때 완전히 건조된것은 다이옥신이 덜 발생되는데,양이 워낙 많다보니 젖은 상태로 태워지는 쓰레기도 있으니 발암물질이 발생될수도 있다고 봐야겠지요,발전소에서 얼마나 정화시설을 통해 배출한 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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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나누는리더(탈퇴)

노원구에 살고있진 않지만..
곳곳다니다보면 저런 곳 너무 많이봅니다
화학공장들 또한 매케한 연기를 뿜고있는데 기준치 어긋나지 않는다하지만 작은것부터 쌓이다보면 많은 물질들이 공기중에 떠다니고 우리가마시게되는것이죠
다크워터스보셨나요?화학기업인 듀폰 에서 독성폐기물이 PFOA로인해 동물이죽고 기영아가태어나는 실제일어난 일을 영화로 만든것인데 대기업인지라 아직도 소송이 끝나지않고있다네요..
연기로인해서 환경이 문제되는것 푼아니라 여러공장에서의 발암 물질로인해서 모르는사이에 우리몸에 독성물질이 쌓이고있다는게 무서운거죠.. 모르는사람은 너무많고요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