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작은평수 신혼집을 사서 ...

저희는 작은평수 신혼집을 사서 이사를 왔는데 첨엔 뷰도 좋고 넘 행복했는데요 맞벌이할땐 집에 있는 시간이 적어서 몰랐는데 전업주부로 전환하면서 집에서 살림하다보니..어머나 층간소음을 시도때도 없이 겪고있어요ㅠ
윗층엔 노부부께서 사시는데 할머니께서 걸으실때마다 바닥을 찍으면서 걸으시네요
오죽하면 할머니가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지가 다 들릴정도에요ㅠ
연세있으셔서 그런지 잠도 없으신건지...
늦은밤12시에도 뭘 자꾸 쿵쾅거리시고 새벽 4시반부터 또 쿵쾅ㅠ
첨엔 그러려니하고 지나쳤는데 1년 넘게
시달리고 있다보니 스트레스로 미쳐버리겠어요
아래층에 사람사는거 자각을 안하시는거 같아요ㅠ 주말마다 어린 손주들이 와서 막 뛰어다니는데도 주의도 안주시고ㅠ
올라가서 좋게 어르신 저희밑에 넘 소리가 심하게 들려요 하고 부탁 드려도 소용이 없네요 이런건 어케 해결해야할까요ㅠ
넘넘 힘들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