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아빠.. 엄마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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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나는 아빠..
엄마가 바쁨..ㅜㅜ
추천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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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민한 편은 아닌데 아무래도 일생의 중대사중 하나가 수능이기에 긴장이 돼서 난생 처음 밤에 잠도 거의 못자고 해서 야채계란죽 싸주셨네요. 실제로 속은 편한데 4교시 시험볼때 배가 고프기는 했어요. 그래도 배가 고프니까 졸리지는 않아서 시험을 끝까지 집중해서 봤던 기억이 선명하게 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 좋은건 아이가 평상시 즐겨먹는게 좋고 긴장을 많이 하는 아이라면 따뜻한 죽에 장조림이나 김치같은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드님이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우환청심환은 한번도 안먹고 수능때 먹으면 자칫하면 졸릴 수 있어요. 예전에 제 친구중 긴장을 많이 해서 처음으로 우환청심환 먹고 졸아서 시험 망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뭐가 좋다 정답은 없지만 아버님이 여러 의견들을 종합해서 아드님에게 최선의 방향으로 하시면 아드님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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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일 중요한건 속이든든
아빠가해주신 소박한 밥상과
아이가좋아하는 간식 어떨까요?
그리구 우리나라모든 고3 학생분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수능또한 잘되길
기도드립니다 아버님도 힘내세요.^_^
저도 둘째가 다음주 수능이네요.
첫 아이때 평소 좋아하던 음식위주로 싸 주었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는 소고기 무국에 계란말이등 싸 주었구요.
중간 중간 먹을 수 있도록 초코렛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와 던킨도너츠 중에서 먼치킨 넣어주었더니 배 고플때 한입에 쏙 넣어서 먹었더니 좋았다고 하네요.
올 고3 학생들 모두 고생 많았는데 모두 평소 공부했던 그대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느새 또 수능이내요. 저희큰애 고3때 스트레스로 과호흡이와 1년간 응급실에 4번이나 갔었어요. 긴장되서 그런지 수능날 가져간 도시락은 거의먹질 못했고요. 정답이 없는것같아요.아드님 성향이 예민한편이면 죽이 좋을테고 그렇지않으면 평상시 먹던대로가 좋을듯해요. 수능 무사히 끝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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