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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11월10일기준 141일된아들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육아공유하고
모르는게많아서 배우고싶은것도 많네요^^;;
또래아이키우시는분들 쳇주시면 소통하고 제가아기데리고 육아수다하러갈수도있어요^^
육아고수선배님들도 쳇부탁드려요 ~~~
∙ 조회 281
댓글 37

저희조카도 21살대딩 고2고딩이있는데요
21살대딩조카는 제가키웠는데 그때랑지금이랑 너무많은것들이 바꼈네요 ㅋㅋ 그때는 이유식도 쌀불려서 믹서에갈아 푹삶아서 먹이고 야채도 다져서만들어줬는데 지금은 시판쌀가루를 잘풀어끓여서 다시고운채에 내려서 먹여야한다고하고 야채도 푹삶아 다시고운채에 내려서쌀미음과다시 끓인다고하고 무조건 고운채에 다걸러 먹여야한다고하니 쫌있으면 시작해야하는 이유식...장난아닐것같아요ㅎㅎ

그러개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세월이 좋아서 돈만있으면 된다구요.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엄마의 정성이 필수겠죠.^^같은 또래 엄마랑도 놀고 저랑도 한번씩 수다 떨어요.^^

네^^~ 조카신생아때부터 키워서 육아는 자신있겠다 싶었는데 요즘육아템도 너무많고 엄마들 까다로워져서 할부지할무니가 귀엽다고 손한번만져도 난리네요 아직5개월도 안된아기들 책육아해야한다고ㅡㅡ;; 저는 제방식대로
많이눈맞춰서 사랑해주고 키울려구요 육아템들 암만좋고 다양해지는세상이라도 부모사랑만큼 더좋은건 없는것 같아요 제가늦은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너무 구닥다리인가요?ㅎㅎ

ㅠㅠ 맘라떼모아까지 드림해주셨는데 유선염이너무심해 병원에서 단유권유하드라구요...아기낳고 모유가많아 조리원에서도 한번에두통씩짜서 부러움받고 모관팩달라고해서 퇴소할때 얼려서 한가득나왔는데 ㅜㅜ

이게 뜻되로안되네요 괜히 아기한테죄책감들고 그랬어요 아직도 짜면 나오는데 유축하면안된다하여 유축기도 팔고...그래도 아기가 분유거부크게없어 위안삼고있어요 힙분유좋드라구요

젖양이 많아서 집에서도 유축해서 냉동실에 저장했는데 저희아파트 태풍으로 정전되서 싹버리고 나니 멘붕한번왔었지요 아기식량이 하루밤만에 없어졌으니까요...그때부터 유축을 너무무리하게해서 탈이났나봐요

180씩 4시간에 수유텀으로 잘먹었는데 일주일쯤전부터 갑자기 100도안먹어서 동동거렸는데 이틀전에젖꼭지 미디엄에서 라지로 바꿔먹였더니 다시잘먹네요 ㅎㅎ 근데라지는6개월부터라고하던데 아기마다 다른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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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떨고 싶을때 쳇 주세요ㅋ. 애들이 커서 시간이 여유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