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 백사실쪽 산책 하다가 노...

노루 고라니 사슴 비슷하긴 해요 집사람이 엉덩이 색상등 구체적으로 노루라 말하니 나도 노루로 믿어요 백사실 상류쪽에 가끔 나타 나는건 사실 이에요^^

저희 아이들도 백사실로 어린이집서 산책갔는데 사슴봤다고 난리였어요 노루인지 고라니인지 사슴인지 여튼 비슷한 아이들 있나봐요^^
뱀도 자주 나와여 .. 어린이집 통학로에 고양이가 뱀이랑 실갱이 하는거 지인지 동영상 찍어서 보여줬는데 좀 뱀은 위험한거같아요 이제 다들 땅속 들어갔겠죠?

백사실 인근에 야생 노루가 있을 가능성이 많아 지네요^^

아! 노루는 처음이네요! 전 멧돼지는 많이 봣는데

앗! 저 어제 서울예고 뒤쪽으로 내려오다가 노루봤어요! 풀속에서 뭐가 소리나길래 멧돼지인줄알고 긴장했는데 폴짝 뛰어나와서 산속으로 가는데 노루더라구요~멧돼지도 본적 있구요

믿을만한 분 ㅎㅎ 센스 있으십니다. 저는 지난 여름에 그 유명한 도롱뇽보러 갔다가 길을 못찾아 땀을 쏙 빼며 겨우 실개천에 손 잠시 담그고 왔습니다. 생명체라고는 모기와 기타 곤충들 뿐이었습니다. 노루가 있다고 하니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혹시 고라니는 아니겠지요?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서요.

고라니가 아니라 노루였나요!?? 신기하네용!!

우와 ... 노루요 ?? 신기하네요 ㅎㅎ

정말 믿을만한 분인걸요!ㅋ 저도 5,6년전에 윤동주길 건너편에서 노루 가족들을 만난적 있어요. 엄마랑 아가들이었는데, 그 라인 경비 서는 군인들이 키운다나 머라나 같이 목격한 지나시던 어르신들이 얘기하는걸 들었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