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들 친척사촌들까지 다 데려...

큰 애들 친척사촌들까지 다 데려와 소리질러대고 애견도 같이 짖어대고 이웃끼리 얼굴 안 붉히게 경비실분들한테 좋게좋게 인터폰으로 말씀 좀 드려달라고 몇차례 몇년 참다 올해 들어 3번 정도 말씀 드렸는데 알겠다고 하고 맨날 저지랄들인데 소음문제로 왜 칼부림 나는지 알거 같습니다 위층때문에 저희집 식구들도 쿵쿵소리 날까 무서워 발 뒤꿈치 들고 최대한 소음공해 안나게 생활해야 된다 교훈을 깨우쳤습니다 뭐 예전에도 아파트 집안에서 쿵쿵 뛰어 아래층에게 피해 입히진 않았는데 하소연 울분에 차 여기에 글 적어 봅니다. 쫓아올라갈까 치킨 사주면서 잘 타일러 말해볼까 애기들이 어려서 한참 뛰어 놀 나이이고 코로나때문에 외출도 잘 못하니 어쩔 수 없다곤 하는데 밤 11시 새벽 1시 3시 새벽 5시 주로 잘 들리고 또 희안하게 아침엔 잘 안들리다 11시쯤이후로 시끄럽고 오후내내 시끄럽고 집에 쉬려고 있는게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후...우퍼도 생각해보고 생각만 100개 한거 같은데 심란하네요...얼릉 이사를 가야할지...피해를 감수해야 하는게 맞는지...